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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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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디지털 시대의 성소인가, 우상의 제단인가: 스크린 너머의 영성을 묻다

스마트폰이 당신을 바꾸고 있다 (12 Ways Your Phone Is Changing You) 토니 라인키의 저서 『스마트폰이 당신을 바꾸고 있다』는 현대인의 분신이 된 스마트폰이 우리의 영성, 관계, 자아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신학적으로 규명한다. 기술의 편의성 이면에 숨겨진 영적 산만함과 우상숭배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디지털 시대에 일상을 예배로 회복하기 위한 예언자적 통찰을 제공한다. Release: 2017-04-30 (한국어판: 2020-02-24) 토니 라인키는 스마트폰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12가지 방식을 치밀하게 분석하며, 기술이 결코 가치 중립적이지 않음을 역설한다. 산만함에 대한 중독, 육체를 지닌 이웃에 대한 무관심, 타인의 즉각적인 인정과 '좋아요'를 향한 갈망, 깊은 문해력의 ..

2026.05.15
오피니언/OCJ시선

무고한 희생을 낳은 '분노 사회', 십자가의 긍휼로 치유해야

[OCJ 논설] 주요 이슈: 스토킹 신고에 앙심을 품은 가해자의 분풀이로 인한 무고한 여고생 비극적 살인 사건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참담한 사건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깊은 병리적 분노에 병들어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스토킹 가해자로 지목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은 한 청년이, 그로 인한 맹목적인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일면식도 없는 무고한 여고생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이다. 이는 단순한 우발적 범죄가 아니라, 이기적인 욕망이 좌절되었을 때 타인을 향한 파괴적 폭력으로 변질되는 인간 죄성의 어두운 민낯이다. 신학적으로 스토킹은 타인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철저한 통제 아래 두려는 우상숭배적 탐욕의 발로다. 이 탐욕이 제지당하자 엉뚱한 약자에게 칼끝을 돌린 이 참혹한 '분노 범죄' 현상은..

2026.05.15
목회/QT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뿌리의 영성

[OCJ Daily QT - 2026년 5월 15일] [오늘의 말씀] 시편 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말씀의 배경과 의미] 시편 1편은 전체 시편의 서론이자 복된 인생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지혜의 시입니다. 여기서 '복'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아슈레(Ashre)'는 단순히 운이 좋거나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상태를 넘어, 창조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그분의 통치 아래 거하는 자의 영적 안녕과 지복을 의미합니다. 특히 ..

2026.05.15
뉴스/교계

스마트폰에 갇힌 다음세대, '가정'이 무너진 울타리 세우는 첫걸음

[OCJ Special Report] 디지털 기기의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다음세대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방과 후 매일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학업 집중력 저하뿐만 아니라 심각한 가족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발표한 '2026 어린이 생활과 생각 조사' 결과에 의하면, 초등학교 4에서 6학년 학생 2,804명 중 49.2%가 방과 후 스마트기기를 2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42.5%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일상 속 불편을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에는 가족과의 갈등(12.8%)과 학업 저해(16.8%)가 주요 문..

2026.05.14
뉴스/교계

한국교회 예배, 성장의 도구 넘어 ‘공적 책임’ 회복해야

[OCJ Special Report] 한국교회의 예배가 예배자 개인의 만족과 교회 성장이라는 실용주의적 틀에 갇혀, 하나님과의 전인격적인 만남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적 신앙’의 차원이 약화되었다는 성찰이 제기되었습니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는 최근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한국교회 예배의 현주소를 진단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총신대학교 주종훈 교수는 1960년대 이후 회중 참여를 넓히는 예배 갱신 운동이 전개되었으나, 현재의 참여는 정서적 감동이나 지적 깨달음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예배의 목표가 예배자의 만족과 교회 성장에 지나치게 편중되면서, 예배를 통한 삶의 변화와 신앙 형성이라는 본질적 측면이 소홀해졌다는 분석입니다. 주 교수는 예배 속에서 공적 영역, 즉 사회와 이웃, 정..

2026.05.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30년 만의 기상이변, 대형 마트 핵심 생필품 가격 변동 예고

최근 호주 주요 대형 마트(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핵심 생필품의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호주 주요 농업 지대를 덮친 30년 만의 기록적인 기상이변이 일차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호주의 이례적인 기상 현상이 농산물 수확량에 심각한 타격을 주면서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식료품 가격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기상청(BoM)의 최신 기후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 주요 지역은 지난 30년간 전례 없는 강수량 감소와 이례적인 폭염, 혹은 극단적인 폭우가 교차하는 이상 기후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농작물 재배에 필수적인 가을과 겨울철 강수량이 급감하면서 주요 식량 생산지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빵, 우유, 그리고 각종 ..

2026.05.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 예산안] 고령화 사회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요양 서비스 재정 압박 '비상'

호주의 고령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노인 요양(Aged Care) 부문에 대한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십억 달러의 예산 투입 약속에도 불구하고, 요양 현장에서는 만성적인 병상 부족과 인프라 한계를 호소하며 더 광범위하고 현실적인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호주 사회의 기대 수명 증가와 출산율 감소가 맞물리면서 노년층 지원 문제가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지적합니다. 국립노화연구소(NARI)의 트레이시 코만스(Tracy Comans) 소장은 "고령화 인구의 증가로 인해 요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코만스 소장은 요양 산업이 정부에 자체적..

2026.05.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정부, 도박 광고 제한 개혁안 발표… '비겁한 땜질식 처방' 비판 고조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연방 총리가 이끄는 호주 정부가 고(故) 페타 머피(Peta Murphy) 하원의원의 주도로 작성된 도박 개혁 보고서에 대한 공식 답변을 2026년 연방 예산안 발표 당일에 기습적으로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전면적인 도박 광고 금지와 국가 차원의 독립 규제 기관 설립 등 핵심 권고사항이 모두 빠진 채 발표되어, 시민단체와 야권 무소속 의원들로부터 "비겁한 땜질식 처방"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발표된 이른바 '머피 보고서(You Win Some, You Lose More)'는 도박이 개인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심각한 폐해를 막기 위해 총 31개의 권고사항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3년 이내에 모든 도박 광고를 전면 금지..

202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