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시드니 22°C ☀️
Admin

뉴스

더보기 →

분류 전체보기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정부, 군내 성폭력 생존자 대상 '비밀유지계약(NDA)' 전격 해제… 조사위원회 앞두고 진실 규명 청신호

호주 연방정부가 군 복무 중 성폭력 피해를 입은 생존자들에게 적용되었던 비밀유지계약(NDA, Non-Disclosure Agreement)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존자들은 다가오는 군내 성폭력 조사위원회(inquiry)에서 법적 제재나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자유롭게 증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맷 키오(Matt Keogh) 보훈부 장관은 최근 피해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정부가 생존자들의 성폭력 경험과 관련된 비밀유지계약을 더 이상 강제하지 않을 방침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키오 장관은 "국방부는 성희롱 및 성폭력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비밀유지계약을 더 이상 발행하지 않으며, 해당 사안들은 이제 '회복적 참여(restorative engagement)' 절차를..

2026.06.03
건강&음식

미각의 제4차원: 당신의 식탁 위를 흐르는 소리가 보약이 되는 법

우리는 보통 맛을 입으로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혀의 미뢰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감별하고, 코로 향을 맡으며 그 풍미를 완성한다고 믿죠. 하지만 옥스퍼드 대학교의 실험 심리학 교수 찰스 스펜스(Charles Spence)는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칩니다. 그는 미각이 단지 입안의 감각이 아니라, 귀를 포함한 오감의 총체적 결합인 가스트로피직스(Gastrophysics)의 영역임을 증명해냈습니다. 오늘은 단순한 식재료의 영양을 넘어, 우리가 식사할 때 듣는 소리가 어떻게 몸의 대사를 바꾸고 영적 풍요로움을 더하는지 심층적으로 탐구해 봅니다. 1. 소닉 칩(Sonic Chip) 실험: 바삭함은 고막이 결정한다 세계적인 요리 과학의 전환점이 된 실험 중 하나는 소위 소닉 칩 연구입니다. 연구진은 ..

2026.06.03
오피니언/OCJ시선

침묵하던 바다의 신음, 피조물을 향한 청지기의 회개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제기된 '해양 위기(Oceans in Crisis)'와 글로벌 환경 규제 속 인류의 책임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2026년 6월 2일 호주 박물관(Australian Museum)에서는 '해양 위기(Oceans in Crisis)'를 주제로 테리 가르시아(Terry Garcia)의 탤벗 오레이션(Talbot Oration) 특별 강연이 열렸다. 세계적인 해양 환경 운동가의 입을 통해 전해진 바다의 현실은 참혹하다.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며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와 잉여 열을 묵묵히 흡수해 온 바다가 이제 스스로의 정화 능력을 상실하고 한계점에 다다랐음을 엄중히 경고한 것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

2026.06.03
목회/QT

풍랑 속에서 누리는 평안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4:37-40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갈릴리 바다는 주변 지형의 특징으로 인해 예고 없이 거센 돌풍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제자들 중 여럿은 뼈가 굵은 어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광풍 앞에서는 자신들의 경험과 기술이 무용지물임을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고물(배의 뒷부분)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셨다는..

2026.06.03
뉴스/교계

벼랑 끝에 선 한국 군선교, 양적 팽창에서 ‘돌봄과 양육’으로 패러다임 전환 시급

인구 절벽과 MZ세대의 탈종교화 현상이 한국의 군 선교 현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현재 전국 760개 군교회 중 118곳이 통폐합 수순을 밟고 있으며, 현장에서 사역하는 군선교사 역시 최근 5년 사이 100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교와 디아코니아연구소(MDI, 소장 이범성)는 최근 ‘2026 군 선교 3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붕괴 위기에 처한 군선교의 현실을 진단했다. 발제자와 논찬자 등 전문가들은 과거처럼 세례자 수치에 집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돌봄과 양육 중심으로 선교의 판을 완전히 새로 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과 대안은 다음과 같다. 1. 양적 팽창에서 질적 전환으로 과거 450만 명의 장병에게 세례를 준 ‘비전 2020..

2026.06.02
뉴스/오세아니아

전 세계 인구 감소 위기: 출산율 하락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하락하며 인구 고령화 및 감소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이비붐 시대에 정점을 찍었던 전 세계 출산율은 이제 호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구 대체 수준인 2.1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과거 인구 과잉을 우려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 및 국가 안보 위기를 우려해야 하는 시대로 전환되었습니다,. 1968년 폴 에를리히(Paul Ehrlich)는 저서 '인구 폭발(The Population Bomb)'을 통해 인구 과잉으로 인한 기아와 전쟁, 그리고 인류 멸종의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우려했던 인구 과잉으로 인한 파국은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 세계 합계출산율은 1950년 이후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경..

2026.06.02
뉴스/오세아니아

"세계 최악의 도박 손실국" 호주, 포커 머신 심야 영업 제한 촉구... NSW주 손실액 100억 달러 육박

호주 전역의 펍(Pub)과 클럽에서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포커 머신(Poker machine)의 전원을 차단하는 강력한 영업 제한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호주가 전 세계에서 도박 손실액이 가장 큰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가운데, 도박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풀이됩니다. 기독교 자선 단체인 웨슬리 미션(Wesley Mission)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2026년 한 해 동안 포커 머신으로 인한 손실액이 무려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1분기(1~3월)에만 플레이어들은 23억 7천만 달러를 잃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도박 손실 증가율은 같은 ..

2026.06.0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주요 명문대, 세계 대학 순위 하락... 대학가 잇따른 논란 여파

호주의 최고 명문 대학들이 학내 괴롭힘 의혹과 인종 차별 논란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발표한 최신 순위에 따르면, 호주국립대학교(ANU)는 기존 90위에서 3계단 하락한 세계 93위를 기록했습니다. ANU는 최근 줄리 비숍(Julie Bishop) 전 총장 재임 기간 동안 불거진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 계획, 인력 감축, 그리고 학내 괴롭힘 의혹 등 여러 스캔들로 큰 홍역을 치렀습니다. 특히 비숍 전 총장은 계약 만료를 7개월 앞둔 지난 5월 8일, 총장직에서 전격 사임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역시 기존 94위에서 100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현재 시드니 대학교..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