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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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OCJ시선

잊혀진 기관 '흉선'의 재발견, 그리고 우리가 잃어버린 영적 면역력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6월 1일 발표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에 따르면, AI 분석 결과 성인에게는 쓸모없다고 여겨져 온 '흉선(Thymus)'이 수명과 건강한 노화, 질병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면역 기관임이 새롭게 밝혀짐. 2026년 6월 1일, 과학계와 의학계를 놀라게 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 General Brigham)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수만 명의 성인 CT 스캔을 분석한 결과, 우리 몸의 '흉선(Thymus)'이 수명과 질병 생존율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숨은 지표임이 밝혀진 것이다. 흉선은 가슴 중앙에 위치한 작은 면역 기관으로, 그동안 의학계는 이 기관이 사춘기 이후 퇴화하여 성인에게는 거의 쓸모없는 흔적 기관으로..

2026.06.02
목회/QT

바다 끝에서도 붙드시는 손길

[오늘의 말씀] 시편 139:9-10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다는 세상의 끝이자 인간의 통제력이 미치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을 상징했습니다. 본문에서 다윗이 언급한 새벽 날개는 해가 뜨는 동쪽의 끝을, 바다 끝은 지중해가 있는 서쪽의 끝을 의미합니다. 이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거리를 묘사한 것입니다. 고대인들은 신의 통치 영역이 특정 지역이나 성소에 국한된다고 믿었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가 지리적 한계를 초월한다는 위대한 신학적 통찰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만 갇혀 계신 분이 아니라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아득하고 외로운 곳까지 친히 찾아오셔서 당신의 ..

2026.06.02
커뮤니티/인물

가장 낮은 곳에서 피워낸 십자가의 문학: '종지기 동화작가' 권정생 (Kwon Jung-saeng)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가 몰아치는 경상북도 안동의 한 시골 마을의 겨울 새벽. 한 병약한 남자가 얼어붙은 맨손으로 교회 종탑의 굵은 줄을 당기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그에게 왜 장갑을 끼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새벽종 소리는 가난하고 소외받고 아픈 이가 듣고 벌레며 길가에 구르는 돌멩이도 듣는데, 어떻게 따뜻한 손으로 칠 수 있어." 이 남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자, 평생을 경북 안동 일직교회의 문간방에서 '종지기'로 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권정생(Kwon Jung-saeng, 1937~2007) 선생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그는 『강아지똥』, 『몽실언니』와 같은 밀리언셀러를 집필한 위대한 문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문학과 삶을 관통하는 가..

2026.06.01
뉴스/오세아니아

2026-27 연방 예산안 본격 시행… '정당한 품삯'과 '투명한 돌봄'을 향한 호주 사회의 발걸음

[기획 리포트] 7월 1일부터 '페이데이 슈퍼(Payday Super)' 도입 및 NDIS 개혁 본격화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제도의 재정적 투명성 강화 한인 교민 사회, 성경적 공의와 정직한 경영 실천의 계기로 삼아야 다가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호주 정부의 핵심 정책인 '페이데이 슈퍼(Payday Super)'가 시행되어 고용주는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함과 동시에 연금(Superannuation)을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2026-27 연방 예산안에 따라 국가장애인보험제도(NDIS)의 예산 폭증을 통제하고 서비스 제공자의 등록 요건을 표준화 및 강화하는 법안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Payday Super'는 고용주의 연금 납부 지연이나 고의적인 누락을..

2026.06.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인구 2,800만 명 돌파, 성장의 이면에 가려진 경고음

[기획 리포트] 호주 인구, 2000년 이후 900만 명 급증하며 2,800만 명 이정표 도달 주택난·인프라 과부하·환경 파괴 등 사회적 부작용 가속화 한인 교민 사회와 교회를 향한 ‘돌봄과 청지기적 책임’의 부르심 호주가 국가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호주 총인구는 2026년 6월 초를 기점으로 2,800만 명을 공식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무려 9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호주 역사상 전례 없는 가파른 성장세입니다. 이러한 인구 폭발의 가장 주요한 동력은 전 세계에서 유입되는 지속적인 이민자 행렬과 해외 유학생 및 기술 인력의 유입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구 2,800만 명 달성은 다문화 국가로서 호주의 경제적 역동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지만..

2026.06.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울워스(Woolworths), 바쁜 현대인 겨냥해 125개 매장 대대적 개편 단행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울워스(Woolworths)가 바쁜 현대인들의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춰 전국 125개 매장의 레이아웃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시간 절약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트렌드인 '간편식(Ready-to-eat meals)'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울워스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 가정 내 요리 담당자의 약 48%가 5개 이하의 제한된 레시피를 반복해서 요리하는 것에 갇혀 있으며,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단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워스는 장시간 마트를 돌아다니며 식재료를 골라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운 쇼핑 방식에서 벗어나, 매장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전면에 간편식 전용 코너를 ..

2026.06.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소매업계, '수요 둔화'와 '비용 상승'의 이중고 직면… 2026년 성장률 하락 전망

[OCJ 뉴스] 호주 소매업계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가 상승과 소비자 수요 둔화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Deloitte Access Economics)의 소매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소매업체들은 전방위적인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분쟁으로 인해 연료, 에너지, 플라스틱, 비료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기업들의 운영 비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동시에 생활비 상승은 가계 예산을 압박하며 소비 심리를 강하게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중앙은행(RBA)이 올해 들어 5월까지 세 차례 연속(2월, 3월, 5월 이사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4.35%에 도달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재정적 우려는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변동성이 큰 항..

2026.06.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의회, 초보 아빠를 위한 연방 정부 차원의 정신 건강 지원 촉구 보고서 상정

호주 연방 의회에 초보 아빠(새내기 아빠)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보고서가 상정되었습니다. 호주 남성 건강 특사(Special Envoy for Men's Health)인 댄 레파촐리(Dan Repacholi)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벰버 연구소(Movember Institute)의 연구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제공자 그 이상(More Than a Provider)'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0세에서 10세 사이의 자녀를 둔 1,200명 이상의 호주 아버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는 아버지가 된 후 삶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고 답했으며, 77%는 사랑과 취약한 감정을 더 잘 표현하게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