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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CCC 여름수련회 강원 평창서 개막…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라' 1만여 청년들의 뜨거운 예배
전국 대학생 청년들의 영적 부흥과 선교적 헌신을 다짐하는 '2026 CCC 전국 대학생 여름수련회'가 6월 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은혜 가운데 막을 올렸습니다. 'First, No matter what(무엇보다 먼저, 마 6:33)'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오는 6월 2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개막 첫날, 전국 40개 지구 330개 캠퍼스 소속 학생 8,552명과 해외 17개국 참가자 280명을 포함해 총 9,667명이 모여 대규모 연합 집회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다채롭고 깊이 있는 영적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낮 시간 동안 LTC, THE FOUR(전도 훈련), 성서강해, 선교학교, Cam-Comm(졸업반 세미나) 등 다양한..
호주 60대 남성, 11년 만에 복권 1등 두 번 당첨되는 기적... '이제 아내와 은퇴 즐길 것'
호주 퍼스(Perth)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11년 전 복권 1등에 당첨된 데 이어 또다시 1등에 당첨되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및 복권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진행된 '새터데이 로토 슈퍼드로(Saturday Lotto Superdraw)'에서 180만 호주달러(약 16억 6천만 원)의 1등 당첨금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퍼스 남부 팔미라(Palmyra) 지역의 '팔미라 수파 뉴스(Palmyra Supa News)'에서 이 행운의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의 1등 당첨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는 지난 ..
호주 연방의회, 노동당 정부의 대규모 세제 개편안 통과… 네거티브 기어링 및 자본이득세 대폭 수정
호주 연방의회가 노동당 정부의 대규모 세제 개편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법안은 노동당과 녹색당(Greens)의 막판 타협을 통해 2026년 6월 25일 공식적으로 의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본 개편안은 자본이득세(CGT),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 그리고 근로자 소득세 등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포함하고 있어, 호주 내 투자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네거티브 기어링'과 '자본이득세(CGT)' 혜택이 대폭 축소됩니다. 2027년 7월 1일부터 기존 주택(Established properties)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 혜택이 폐지됩니다. 단, 2026년 5월 12일 오후 7시 30분(AE..
앵거스 테일러 야당 대표, '단일문화주의' 논란 일축... "호주만의 핵심 가치 기반한 다문화 지지합니다"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호주 자유당 및 야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단일문화주의(monoculture)' 논란을 일축하며, 호주의 핵심 가치에 기반한 다문화주의를 굳건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최근 폴린 핸슨(Pauline Hanson) 원내이션당(One Nation) 당수가 내셔널 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 연설을 통해 호주가 다문화 사회를 거부하고 '단일문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핸슨 당수는 인구의 민족적 동질성이 높은 일본을 성공적인 단일문화 국가의 예시로 들며 호주 역시 이와 같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테일러 야당 대표는 목요일 현지 언론인 2..
단 한 명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 시대, 희귀병 유전자 치료가 던지는 복음적 메시지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6월 23일, 미 FDA의 헌터증후군(MPS II) 최초 일회성 유전자치료제 '나브선리(Navsunli)' 가속승인 심사 재개 및 희귀질환 치료제 규제 완화 뉴스 최근 희귀병 치료 분야에서 기적과도 같은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026년 6월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헌터증후군(MPS II) 환자를 위한 세계 최초의 1회 투여 유전자치료제 '나브선리(Navsunli)'에 대해 추가 임상 없이 가속승인 심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헌터증후군은 유전자 결핍으로 인해 체내 조직에 독성 물질이 축적되어 생명까지 위협받는 잔인한 희귀질환이다.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중추신경계에서 필수 효소를 환자 스스로 지속 생성하게 만드는 이 혁신적인 유전자 치료..
복음 안에서 맺어진 눈물의 교제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20:36-38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바울은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 밀레도에 들러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호출합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가면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는 성령의 증언을 알고 있었습니다. 에베소는 바울이 3년 동안 밤낮 눈물로 훈계하며 목양했던 곳입니다. 이제 다시는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한 그들은 해변에 무릎을 꿇고 함께 기도합니다. 체면이나 지위를 내려놓고 서로 부둥켜안고 크게 우는 이 장면은 초대교회가 경험했던 영적 교제의 깊이가 어떠했는지..
베네수엘라, 126년 만의 최악의 강진 발생… "사망자 188명으로 늘어"
지난 6월 24일 수요일 저녁(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서부 지역을 강타한 두 차례의 강력한 지진으로 인해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규모 7.2의 전진이 발생한 지 불과 39초 만에 규모 7.5의 본진이 뒤따르는 이른바 '쌍둥이 지진(Doublet)'의 형태로 일어났습니다.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사상자 규모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초기 보고에서는 1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사망자는 최소 188명, 부상자는 1,52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카라카스 북쪽에 위치한 해안 도시 라과이라(La Guaira)를 비롯해 트루히요(Trujillo), 카라보보(Car..
찢겨진 육체와 고난 속에서 피어난 보혜사의 위로: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에 숨겨진 세 가지 눈물의 서사
기쁨의 찬양 이면에 감춰진 실존적 고난전 세계 크리스천들과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성령 찬송 중 하나인 새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원제: He Abides)는 경쾌한 선율과 확신에 찬 가사로 널리 불리는 대표적인 곡이다. 이 곡은 1922년 미국의 부흥사 허버트 버펌이 작사하고, 독 맥킨리 섕크스가 작곡하여 발표되었다. 한국 교회에는 1930년 성결교단이 발행한 『부흥성가』에 염형우 집사의 번역으로 처음 소개된 이래, 1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성도들의 굳건한 신앙 고백으로 울려 퍼졌다. 본 기획 보도는 이 찬송가가 지닌 밝고 희망찬 이미지의 기저에 자리한 작사자, 작곡가, 그리고 한국어 번역자가 겪어야 했던 뼈아픈 역경과 육체적·시대적 고난을 추적한다. 질병으로 인한 꿈의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