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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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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권리 수호를 넘어 성육신적 섬김으로: 호주 종교 자유 논쟁과 NDIS 복지 개혁 속 교회의 사명

격변하는 호주 사회의 법과 제도 최근 호주 정계와 사회는 종교 단체 및 기독교 학교의 신앙적 자율성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 논의와 함께, 급증하는 연방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장애보험(NDIS)의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8월 말 현재, 이 두 가지 정책은 호주 내 한인 교포 사회와 로컬 교회 성도들의 일상 및 신앙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교회가 단순히 스스로의 종교적 자유를 지키는 법적 권리 옹호에만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예산 감축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향해 사랑을 실천하는 청지기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NDIS 개혁안 통과와 취약계층의 그늘 호주 연방 의회는 지난 202..

2026.09.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부,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 제한' 도입 검토…유럽 선례가 주는 교훈은?

최근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스크롤을 유도하는 맞춤형 알고리즘을 제공해 온 가운데, 호주에서도 이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 정부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위험을 식별하고 피해를 줄이도록 요구하는 '디지털 주의 의무(digital duty of care)' 법안을 준비 중입니다. 특히 이 법안에는 호주 사용자들이 알고리즘 기반의 맞춤형 피드 제공 여부를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픽스 아워 피즈(Fix Our Feeds)' 제안이 포함되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가 알고리즘 통제를 시도하는 첫 번째 국가는 아닙니다. 이미 유럽연합(EU)은 2023년부터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법(DSA)'을 시행..

2026.09.01
뉴스/오세아니아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배우는 호주의 소중한 유산, SRE: "우리 자녀의 신앙 권리, 한인 학부모의 관심으로 지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공교육 현장에는 매주 수십만 명의 학생들이 교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존재한다. 바로 'SRE(Special Religious Education, 이하 SRE)'라 불리는 종교 교육 시간이다. 호주가 기독교적 역사와 가치 위에 세워진 국가임을 보여주는 이 법적 제도는 공립학교 정규 시간표 내에 공인된 종교 단체의 교사가 성경과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르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NSW 교육부의 온라인 입학 시스템 변화와 한인 가정 내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자녀들의 소중한 신앙 권리가 무심코 방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한인 학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1. 법률로 보장된 공교육 내 성경 교육의 권리NSW 교육법(Educati..

2026.09.01
뉴스/오세아니아

네팔·티베트 국경 강타한 대홍수 참사… 커지는 중국의 정보 통제 논란

[글로벌 리포트] 최근 네팔과 티베트 국경을 강타한 치명적인 홍수 사태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해당 재난과 관련된 영상 및 정보를 철저히 검열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단순한 자연재해조차 정치적 민감성으로 인해 통제 대상이 되는 티베트의 씁쓸한 현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2026년 8월 26일, 티베트와 네팔 국경에 위치한 라수와가디(Rasuwagadhi) 검문소 인근에서 대규모 빙하 붕괴로 촉발된 엄청난 규모의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참사로 인해 최소 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1,400명 이상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재난 당시 국경 검문소가 흙탕물에 휩쓸리는 끔찍한 순간을 담은 영상들은 국제 뉴스..

2026.09.01
뉴스/오세아니아

"이중직 목회의 고뇌를 보듬고, 하나님의 은혜로 고통을 수용하다" ... 시드니 아이오나 트리니티 칼리지 제2회 학술 세미나 성료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아이오나 트리니티 칼리지(Iona Trinity College)에서 제2회 학술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호주 시드니 지역 한인 이민 목회자들의 현실적인 아픔과 현대인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신학적, 상담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이민 교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목회와 직업을 병행하는 이중직 목회자들의 심리적 상태를 분석한 연구와, 고통을 회피하기보다 수용하고 가치 있는 삶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수용전념치료(ACT)'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시드니 이중직 목회자의 심리적 고뇌와 선교적 가능성 첫 번째 세션에서 김환기 교수(상담학)는 "시드니 한인 이민목회자의 이중직에 대한 심리적 문제"를 주제로 ..

2026.09.01
뉴스/교계

"AI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미래교회전략 콘퍼런스, 급변하는 시대 속 목회적 대안과 '거룩한 습관' 제시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도하는 거대한 기술 혁명 속에서 한국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8월 27일 경기도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6 미래교회 전략 콘퍼런스'에서는 교계 지도자들과 미래학자가 모여 급변하는 시대 속 목회적 과제와 성경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안에서 바라보며, 무조건적인 경계보다는 지혜롭고 성경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거룩한 습관,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기초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설립목사)는 성도와 다음 세대의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거룩한 습관'을 제시..

2026.08.31
뉴스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나눌 뿐"…네팔 대홍수 속 200명 품은 장애인 노부부의 '기적의 처소'

최근 네팔과 중국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미증유의 대홍수로 수많은 인명 피해와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자신들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한 노부부의 작은 집이 200여 명 이재민들의 따뜻한 피난처가 되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절망과 슬픔으로 가득 찬 재난의 현장에서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는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와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절망의 홍수 속 홀로 남은 언덕 위의 작은 집지난 2026년 8월 26일, 네팔 북부 라수와와 누와코트 지역을 강타한 보테코시강의 대홍수는 주변 마을과 도로, 다리를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기후변화로 인한 히말라야 빙하 붕괴가 원인으로 지목된 이번 재앙으로 현재까지 네팔과..

2026.08.31
뉴스/한국

불안과 불신의 그늘에 가린 제주… ‘실종 괴담’ 확산으로 내국인 관광객 급감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도가 최근 연이은 실종자 사망 사건과 경찰의 부실 대응 의혹으로 인해 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근거 없는 ‘제주 괴담’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가을 성수기를 앞둔 제주의 내국인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심각한 ‘제주 포비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잇따른 실종자 사망과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이번 사태의 발단은 장기 실종자였던 30대 여성 장 씨가 실종 104일 만인 지난 8월 24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담당 경찰관이 장 씨를 포함한 실종 신고 2건을 허위로 종결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경찰을 향한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경찰이 뒤늦게 장 씨 사건..

202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