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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정면 충돌" 호주서 신종 격투기 '런 잇 스트레이트' 인기
시드니 OCJ – 호주에서 두 선수가 아무런 보호 장구 없이 전력 질주하여 정면으로 충돌하는 신종 스포츠 '런 잇 스트레이트(Run It Straight)'가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시드니에서 개최된 '런 네이션 챔피언십(Run Nation Championship, RNC)'의 두 번째 연례 국가대표 경기는 5,500석 규모의 경기장 매진을 기록하며 이 현상의 상업적 위력을 증명했습니다. 전력 질주와 충돌의 미학, 그리고 20만 달러의 상금 '런 잇 스트레이트'는 가로 20m, 세로 4m의 좁은 풀밭 '전장(Battlefield)'에서 진행됩니다. 규칙은 단순합니다. 한 명은 공을 들고 달리는 '볼 러너(Ball Runner)'가 되고, 다른 한 명은 이를 막는 '태클러..
이탈리아 고속도로서 '현실판 이탈리안 잡' 발생…현금수송차 폭파 탈취
[OCJ 로마] 이탈리아 남부 고속도로에서 무장 강도단이 현금수송차를 습격해 거액을 탈취하고 달아나는 영화 같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이번 범행으로 인해 주요 간선 도로가 마비되고 인근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사건 개요 및 범행 수법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26년 1월 5일 오전 6시 30분경, 이탈리아 아브루초(Abruzzo)주 키에티(Chieti)성 인근 A14 고속도로 오르토나(Ortona) 구간에서 무장 강도단이 '아퀼라(Aquila)' 보안업체 소속 현금수송차를 습격했습니다. 범인들은 대형 트럭을 도로에 가로로 배치해 통행을 차단하고, 최소 두 대 이상의 차량에 불을 질러 이른바 '화염의 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경찰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도로에 다량의 금속 못과 연막..
폴란드 9살 소년, 2.76초 만에 큐브 완성…'마의 3초' 벽 무너졌다
[그단스크=OCJ 뉴스] 2026년 2월 8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단스크(Gdańsk)에서 열린 스피드 큐빙 대회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큐브 기록이 탄생했다. 폴란드의 9세 소년 테오도르 자이데르(Teodor Zajder)가 3x3x3 큐브를 단 2.76초 만에 완성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기록은 세계큐브협회(WCA)가 공인한 공식 기록으로, 그단스크 제48 초등학교에서 열린 'GLS 빅 큐브 그단스크(GLS Big Cubes Gdańsk)' 대회에서 달성되었다. 자이데르는 이번 성과를 통해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3초의 벽'을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뜨린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기존 세계 기록은 2025년 4월 중국의 큐브 신동 쉬안이겅(Xuanyi Geng, 당시 7세)이 세..
호주 정부, '아동 안전 위협' 로블록스 전격 조사 착수
호주 정부, '아동 안전 위협' 로블록스 전격 조사 착수… 최대 4,950만 달러 벌금 예고 [OCJ 시드니] 호주 정부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대상으로 아동 대상 그루밍 성범죄 및 부적절한 콘텐츠 노출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고강도 조사에 돌입했다. 애니카 웰스(Anika Wells) 호주 통신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로블록스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 착취 및 유해물 노출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로블록스 측에 긴급 회의를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로블록스가 지난해 약속한 아동 보호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동 그루밍 및 자해 콘텐츠 노출 '심각' 웰스 장관은 로블록스 코퍼레이션(Roblox Corporation)에 보낸 서한을 통해..
독일 대학 식당, '캥거루 칠리' 메뉴 등장에 학생들 술렁
[에를랑겐=OCJ 뉴스]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에를랑겐-뉘른베르크 대학교(FAU)의 학생 식당(Mensa)에서 최근 '캥거루 칠리'가 메뉴로 등장해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85kg의 캥거루 고기, '폐기 방지' 위해 식단에 올라 지난 2026년 2월 초, 에를랑겐 랑게마르크플라츠(Langemarckplatz)에 위치한 학생 식당은 '바스마티 쌀을 곁들인 캥거루 칠리(Känguru-Chili mit Basmatireis)'를 메뉴로 선보였다. 가격은 학생 기준 3.79유로, 외부 방문객은 7.58유로로 책정되었다. 에를랑겐-뉘른베르크 학생 서비스(Studierendenwerk Erlangen-Nürnberg)의 제품 관리 책임자인 도미닉 미콜라예츠(Dom..
시드니 출신 배우 하예린, '브리저튼' 시즌 4 주연으로 문화적 정체성 빛내
[시드니=OCJ 뉴스] 시드니 출신의 배우 하예린(Yerin Ha)이 2026년 2월 6일 호주 골드코스트 '홈 오브 디 아츠(Home of the Arts)'에서 열린 '2026 AACTA 시상식'에 참석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Bridgerton)' 시즌 4의 첫 아시아계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그녀는 이번 시상식에서 고국 호주의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하예린은 '브리저튼' 시즌 4에서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 분)의 연인인 소피 백(Sophie Baek)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원작 소설의 캐릭터 성씨인 '베켓(Beckett)'을 하예린의 한국적 배경을 존중해 '백(Baek)'으로 변경하는 파격적인 시도..
시드니, 이스라엘 대통령 방문 반대 시위 격화… 경찰과 충돌해 27명 체포
[시드니=OCJ News] 이스라엘 이삭 헤르조그(Isaac Herzog) 대통령의 호주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드니 도심에서 격화되면서 경찰과 시위대 간의 폭력 사태가 발생해 27명이 체포되었습니다. 경찰과 시위대 충돌… 27명 연행 및 페퍼 스프레이 사용 2026년 2월 9일(월요일) 저녁, 시드니 시청(Town Hall) 인근에 모인 수천 명의 시위대가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의사당으로 행진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NSW 경찰은 이번 사태로 총 27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10명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17명은 경찰의 해산 지시 불이행 및 관련 경범죄 혐의로 연행되었습니다. 현장 목격자들과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행진을 저지하기 ..
[밀라노 2026] '죽음의 문턱' 넘은 호주 브렌든 코리, 쇼트트랙 1000m 출격
[밀라노=OCJ 뉴스] 호주 쇼트트랙의 간판 브렌든 코리(Brendan Corey, 29)가 2026년 2월 10일 밤(현지시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남자 1000m 예선 무대에 오릅니다. 이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겪은 치명적인 부상을 극복하고 일궈낸 기적적인 복귀입니다. 치명적 부상 딛고 일어선 '불굴의 레이서' 브렌든 코리는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준결승 경기 도중, 경쟁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목 부위를 베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갑상연골(thyroid cartilage) 골절과 목에 두 군데의 깊은 자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스케이트 날이 주요 혈관과 후두를 간발의 차이로 비껴가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선수 생명은 물론 일상 복귀조차 불투명했던 긴박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