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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준결승서 북한에 0-3 패배… 월드컵 진출권은 확보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디펜딩 챔피언' 북한에 0-3으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결승행 티켓을 노렸으나, 북한의 강력한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앞서 8일에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북한에 0-5로 패했던 대표팀은 설욕을 다짐하며 경기에 임했지만, 다시 한번 전력 차이를 실감해야 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전반 24분 북한의 박일심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우측 방어를 뚫고 때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한국의 왼쪽 ..
해외 인권단체 및 언론, 한국 내 '종교 단체 해산 법안' 추진에 종교 탄압 우려 제기
최근 대한민국 국회에서 발의된 일명 '종교단체 해산법'을 두고 해외 주요 종교 인권 단체들과 언론들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당 법안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종교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정부가 종교 단체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215932)'은 지난 1월 초 최혁진 의원 등 12명의 의원에 의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종교법인이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하거나 공직선거법을 위반할 경우 주무 관청이 설립 허가를 취소하고 해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산된 단체의 잔여 재산을 국가로 귀속시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종교계에 대한 사형 선고'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셔틀콕 여제' 안세영, 한국 여자 배드민턴 사상 첫 그랜드슬램 위업 달성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2026년 4월 12일 펼쳐진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안세영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모두 제패하며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박주봉, 김문수, 김동문 등 전설적인 선배들에 이어 안세영이 네 번째이며, 여자 단식 선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입니다. 안세영은 경기 내내 특유의 견고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 전환으로 상대 선수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부상 투혼을 이겨내고 꾸준한 자기 관리와 ..
한국 외교부, 중동산 원유 대체재로 호주 수급선 검토
[OCJ 뉴스] 미국과 이란의 '위태로운 휴전' 협상을 앞두고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외교부가 중동산 원유를 대체할 수급선으로 북미, 호주, 러시아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문제 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코인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제재를 회피해 무기 구매 등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日언론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시 하루 28억원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했으며, 일각에서는 "유가 안 오른다…호르무즈 통행세, 산유국에 '연 20조 독박'"이라는 전망도 제기되었다.위성락은 "호르무즈 선박 통항 증가 없어…공급망 ..
중동 전운 최고조에 국내 금융시장 대혼돈… 환율 1,530원 돌파·코스피 5,000선 위협
[OCJ 경제] 중동 지역의 전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대한민국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1,530원 선을 돌파했으며, 코스피 지수는 4% 넘게 급락하며 5,000선이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4.4원 급등한 1,530.1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날 환율은 장중 한때 1,536.9원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극심한 불안감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금융시장 대혼돈의 가장 큰 원인은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분쟁 장기화 우려입니다. 간밤 도널드 트..
새 학기 '단톡방 주의보'… 사이버 학폭 우려에 SNS 단속 나선 교사와 학부모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채팅방(이하 단톡방)' 활동을 금지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이버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불필요한 오해나 폭력 사태에 휘말리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단속에 나선 것입니다. 최근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단톡방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학폭 가해자로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글이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경찰청이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 초·중·고교생 6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7.9%가 학내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범죄가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목격했다는 응답은 11.2%였으며, 이 중 가장 빈번한 피해..
'터미네이터' 현실로… 우크라이나 전장에 180cm AI 로봇병사 투입
미국 방산 스타트업 파운데이션(Foundation)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팬텀 MK-1' 2대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최전선에 실전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등에 따르면, 이 로봇들은 현재 직접적인 전투 대신 최전방 정찰과 보급 지원 임무를 수행하며 전장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팬텀 MK-1은 키 180cm, 무게 80kg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과 비슷한 체격을 갖췄으며, 최대 20kg의 장비를 싣고 인간 보병의 빠른 행군 속도와 맞먹는 시속 6km로 이동할 수 있다. 전신에 전기 모터 구동기를 장착해 팔과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몸통에 탑재된 여러 대의 카메라로 가시광선을 탐지해 주변 지형과 사물을 인식한다. 특히 고성능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전장 환..
세계한인회장대회 민간 주도 체제로 전환... 고상구 위원장 임명
인천 송도 – 2026년 3월 27일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운영권을 민간으로 이양하고,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하며 동포 사회 주도의 네트워크 강화 시대를 선언했다. 민간 주도 체제의 첫발... 고상구 회장 초대 민선 위원장 취임 재외동포청은 지난 3월 26일 인천 송도 본청에서 임명식을 열고,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을 임기 2년의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지난 2월 재외동포청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오던 운영위원장직을 민간에 이양하기로 한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 규정’ 개정에 따른 것이다. 고 위원장은 앞서 3월 9일 실시된 운영위원장 선거에서 총 22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6표를 획득하여 당선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