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시드니 22°C ☀️
Admin

뉴스

더보기 →

전체 글

이민사회/가정 & 상담

시드니의 푸른 바다 뒤편, 길을 잃은 영혼에게: 광야에서 만나는 참된 안식처

이민 사회의 고민과 아픔 (사연)"시드니에서 청춘을 다 바쳐 이민 가방 하나로 시작한 비즈니스를 일구고 은퇴한 60대 후반입니다. 평생 일터보다 더 사랑했던, 제 삶의 중심이자 유일한 피난처였던 한인 교회에서 최근 중직자 간의 파벌 싸움에 휩쓸려 큰 상처를 입고 발길을 끊게 되었습니다. 영어가 서툴러 현지 호주 교회는 갈 엄두도 나지 않고, 평생을 동고동락한 교우들과 하루아침에 남이 되어 버리니 삶의 모든 기반이 무너진 것만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거실에 홀로 앉아 눈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가슴을 후벼파는 고립감 속에서 매일 영혼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상담 심리적 성찰과 공감시드니의 뜨거운 볕 아래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견디며 버텨온 이민 1세대에게 교회는 단순한 종교 시설을 ..

2026.07.27
크리스천 커뮤니티/인물

절망의 밤을 지나 공적 영역의 빛이 된 신앙의 정치인 존 던컨 앤더슨 (John Duncan Anderson)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와 신앙은 흔히 분리되어야 할 영역으로 여겨집니다. 정치판은 권력과 타협이 난무하는 전쟁터로 묘사되며, 진실한 신앙인이 살아남기 어려운 곳이라는 편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호주 현대 정치사에는 이러한 세속적 편견을 뒤엎고, 철저한 기독교적 양심과 고결한 인격으로 존경받은 지도자가 있습니다. 바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호주 제11대 부총리를 역임한 존 던컨 앤더슨(John Duncan Anderson)입니다. 그는 1840년대부터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목축업을 이어온 가문의 6대손으로 태어나, 1989년부터 19년간 호주 연방 하원의원으로 헌신했습니다. 화려한 이력 이면에는 깊은 상실의 아픔이 자리하고 있지만, 그는 이를 복음으로 극복하고 호주 사회에 기독교적 가치관을 굳..

2026.07.27
오피니언/OCJ시선

요동치는 '슈퍼 위크'의 파도 앞에서: 진정한 반석은 어디에 있는가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7월 '슈퍼 위크'를 맞은 세계 금융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과 중동발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2026년 7월의 마지막 주, 전 세계 금융시장은 숨죽인 채 이른바 ‘슈퍼 위크(Super Week)’의 거대한 파도를 맞이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케빈 워시 의장 체제하 첫 금리 결정을 비롯해, 금리를 인상하며 긴축으로 돌아선 일본은행(BOJ), 그리고 영국 중앙은행(BOE)의 릴레이 통화정책 발표가 겹치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과 이란의 갈등, 홍해 봉쇄 등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 잠잠해지는 듯했던 인플레이션의 망령이 ‘비용 인상(Cost-p..

2026.07.27
목회/QT

돌에 맞은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걷는 길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14:19-22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바울의 1차 전도여행 중 루스드라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바울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자를 고쳐주어 신으로 추앙받을 뻔했지만, 이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쫓아온 유대인들의 선동으로 폭도들에게 돌을 맞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가 죽은 ..

2026.07.27
이민사회/가정 & 상담

"아무도 바라보지 않을 때도 나를 보시는 분"... 상처 입은 오세아니아 성도들에게 전하는 레아의 영적 회복 메시지

비교와 소외 속에 갇혔던 여인, 레아의 아픔최근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현대 사회의 많은 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찾고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고통의 뿌리는 대개 유년 시절에 받았던 비교와 거절, 그리고 사랑받지 못한 기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러한 내면의 상처는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이어온 성도들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복음 안에 거한다고 해서 과거의 상처가 저절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야곱의 아내 레아는 바로 이러한 현대인들의 상처와 결핍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성경은 레아를 소개할 때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라고 기록하며, 그녀의 평생을 따라다닌 비교의 굴레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2026.07.26
뉴스/교계

교회학교 복음화율 1% 시대, 저출산 너머 '7가지 열쇠'로 돌파한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에서 전해드리는 한국교회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교회학교 복음화율이 1%대로 추락한 원인을 단순한 저출산 현상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교계 전문가들은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고 다음세대를 부흥시키기 위한 7가지 핵심 열쇠를 제시했습니다. 1. 가정 예배의 회복입니다. 신앙 교육의 주체를 교회학교 교사에서 부모로 전환하고,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이 전수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2. 세대 통합 예배의 활성화입니다. 어른과 아이가 분리된 예배가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모여 예배함으로써 공동체성과 신앙의 유산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교회의 교육 구조..

2026.07.26
뉴스/교계

해외 선교헌금도 증여세 과세 대상 되나… 한국 교계 공동 대응 나서

정부가 올해 초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해외 선교를 위해 송금하는 헌금에 증여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2월 27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공포했습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비과세 대상인 공익법인의 범위를 조정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종교의 보급 기타 교화에 현저히 기여하는 사업'으로 규정되었으나, 개정된 시행령 제12조 제1항은 이를 '비영리내국법인 또는 거주자가 운영하는 종교사업'으로 축소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 종교법인이나 선교기관이 더 이상 공익법인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으며, 국내 교회나 선교단체가 해외로 보내는 선교헌금이 증여세 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증여세..

2026.07.2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북부준주(NT) 새 아동보호법 전격 통과… “제2의 '도둑맞은 세대' 초래할 것” 전문가들 경고

[OCJ 리포트] 호주 북부준주(NT) 의회가 원주민 아동 단체 및 아동 보호 전문가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아동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이 자칫 제2의 ‘도둑맞은 세대(Stolen Generations)’의 비극을 재현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깊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6년 7월 21일 늦은 밤, NT 의회는 이른바 '모든 아동은 소중하다(Every Child Matters)' 법안을 전격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한 세대 만에 이루어진 가장 대대적인 아동 보호 시스템 개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회 심사 기간 중 접수된 150건의 의견서 가운데 120건이 해당 법안의 폐기나 전면 수정을 요구했을 만큼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문화..

202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