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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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도로의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 여러분은 정확히 구분하실 수 있습니까?

호주의 광범위한 교통망에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계된 수많은 도로 표지판과 주행 규칙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 중 얼마나 많은 표지를 자신 있게 식별하실 수 있습니까? 최근 시드니의 힐스 경찰 지역 사령부(Hills Police Area Command)는 운전자들에게 과속방지턱(speed hump)과 횡단보도(pedestrian crossing)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지 묻는 글을 게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구조물은 나란히 놓고 보았을 때 그 차이가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아 시민들에게 적잖은 혼란을 주었습니다.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횡단보도(얼룩말 횡단보도, zebra crossings)는 도로 위에 온전한 흰색 평행선으로 표시되며, 종종 걷고 있는 다리 모양의 노란색 표..

2026.04.1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식료품 물가 최대 20% 폭등 우려… 농업부 장관 "불가측한 위기 상황"

호주 내 비료 및 연료 공급난으로 인해 안작데이(Anzac Day, 4월 25일) 이전까지 식료품 가격이 최대 20%까지 폭등할 수 있다는 농업계와 독립 슈퍼마켓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중동 지역의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호주 가정의 식탁 물가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줄리 콜린스(Julie Collins) 호주 농업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 폭등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콜린스 장관은 재무부 모델링을 인용하며 "실제 식료품 가격 상승률은 3~4%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장관은 "현재 중동 전쟁의 양상이 매우 예측 불가능(unpredictable)하기 때문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가격 충격의 가능성을 완전히 ..

2026.04.1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운전자들을 울리는 ‘연료 러시안룰렛’… 고물가 시대의 서글픈 자화상

최근 현지 매체를 중심으로 호주 운전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러시안룰렛’으로 묘사되는 이 현상은 끝없이 치솟는 생활비와 연료비 위기 속에서, 주유 경고등이 켜진 채로 한계점까지 주행을 이어가는 호주 서민들의 서글픈 상황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의 많은 서민들은 치솟는 물가와 가계 부담으로 인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유 게이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여유롭게 주유소를 찾던 운전자들조차, 이제는 당장의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연료 탱크가 거의 바닥날 때까지 아슬아슬하게 운전대를 잡는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모험심이 아니라, 생활고에 시달리는 운전자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만 하는 생계형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2026.04.13
뉴스/오세아니아

[OCJ 리포트] 인구 폭발에도 집값 안정세 유지하는 멜버른, 그 '기적'의 이면은?

최근 호주 전역의 부동산 시장이 치솟는 집값과 인구 증가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버른이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멜버른은 무려 10만 명 이상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집값 상승률을 유지하며 이른바 '멜버른의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과연 이 현상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해외 이민자 유입과 내국인 타주 이주의 교차호주의 주요 도시들은 각기 다른 양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멜버른과 시드니는 해외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착지이지만, 동시에 기존 거주민들이 타주로 이탈하는 현상을 공통으로 겪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주를 선택하는 내국인들이 막대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970년대에 주택을 구입해..

2026.04.1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해변에서 목격된 장엄하고도 비극적인 연례 자연 현상

최근 호주의 한 해변을 찾은 방문객이 매년 이맘때쯤 발생하는 장엄하면서도 비극적인 자연 현상을 목격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야후 뉴스 호주판(Yahoo News Australia) 보도에 따르면, 호주 해안가에서는 매년 특정 시기가 되면 경이로운 생태학적 과정을 마친 해양 생물이나 철새들이 수명을 다하거나 탈진하여 해안으로 밀려오는 안타까운 광경이 연출됩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장엄한 현상(annual phenomenon with a tragic end spectacular)’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북반구에서 약 15,000km를 날아 호주로 이동하는 ‘짧은꼬리슴새(Short-tailed Shearwater)’의 떼죽음이 있습니다. 매년 수백만 마리의 새들이 대자연의 경이..

2026.04.13
목회/QT

급한 일의 횡포에서 벗어나, 중요한 것에 영혼의 닻을 내리십시오

에베소서 5장 15-16절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긴급함의 횡포(The Tyranny of the Urgent)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또다시 치열한 일터로 복귀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월요일은 항상 수많은 이메일과 미결재 서류, 그리고 당장 처리해야 할 급한 일들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날입니다. 미국의 영성 작가 찰스 험멜(Charles Hummel)은 그의 명저에서 이를 가리켜 '긴급함의 횡포'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급한 일(Urgent)의 노예가 되어 이리저리 끌려다니느라, 정작 내 영혼을 살리고 가정을 지키는 중요한 일(Important)은 항상 내일로 미뤄버리곤 합니다.엑사고라조(ἐξ..

2026.04.13
문화

순수와 야성의 화가 고갱> ( Paul Gauguin 1848~1903 )

1.고갱은 프랑스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인상주의에서 벗어나 생의 마지막 10여년을 타히티와 폴리네시아에서 보내며 원시주의라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이룩해 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위대한 화가이다. 원시주의란 문명에 찌든 서구사회의 모순을 깨닫고 인간이 문명을 이루기 전으로 돌아가 원시시대의 순수함을 예술로 표현하려는 운동인데, 고갱은 강렬한 원색과 뚜렷한 윤곽선으로 생명력 가득한 원시주의 회화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이룩했다. 그는 “나는 미개인이다. 문명은 첫눈에 그 사실을 알아챈다. 나의 작품에는 당혹스럽거나 경악스러운 부분이 전혀 없다. 다만 나로서도 어쩌지 못하는 야성적 기질이 있을 뿐이다. 때문에 나의 작품은 모방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한다. 고갱은 살아 숨쉬는 날것의 욕구, 몸안에서 꿈틀거리는 야생의 ..

2026.04.12
문화/여행

Hidden Gem : Milk Beach

화려한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직 아는 사람들만이 향유하는 은밀한 낙원을 찾고 계시나요? 당신의 심미안에 경의를 표합니다. 밀크 비치(Milk Beach)는 시드니의 수많은 해변 중에서도 가장 '사적인(Private)' 정취를 간직한 곳입니다. 당신을 위해 이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의 문을 열어드리겠습니다.도심 속의 비밀스러운 도피처, Milk Beach밀크 비치가 특별한 이유는 그 '접근 불가능해 보이는 고립성'에 있습니다. 시드니의 상징인 본다이 비치나 맨리 비치가 모두에게 열린 광장이라면, 보클루즈(Vaucluse)의 주택가 뒤편에 수줍게 숨어있는 밀크 비치는 선택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 정원과도 같습니다. 이곳에 발을 들이는 순간, 당신은 시드니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202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