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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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스텔로: 오세아니아의 사회적 양심, 가난한 자들을 위해 국가와 맞선 목회자

두 형제의 엇갈린, 그러나 위대한 궤적1990년대와 2000년대 호주 사회에는 매우 흥미로운 풍경이 있었습니다. 한 명은 국가의 금고를 책임지는 재무부 장관(피터 코스텔로)이었고, 그의 친형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대변하며 동생의 경제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목회자이자 시민운동가였습니다. 그 형의 이름이 바로 팀 코스텔로(Tim Costello)입니다. 그는 피를 나눈 형제라 할지라도, 성경적 정의와 가난한 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국가 권력 앞에서는 결코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팀 코스텔로는 "기독교의 복음은 천국에 가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이 땅에 천국의 정의를 가져오는 것이다"라고 선포하며, 수십 년간 오세아니아 대륙의 도덕적 나침반 역할을 해왔습니다. 변호사의 길을 버리고 빈민가로 향하다팀 ..

2026.04.12
문화/영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대한 신뢰와 신앙 유산의 전수" 다윗 DAVID

‘킹 오브 킹스(2025년)’와 ‘신의 악단(2026년)’이 연이어 1백만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기독교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극장가에 또 한 편의 거대한 울림을 예고하는 작품이 상륙한다. 바로 오는 7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다윗(DAVID)’이다. 지난 2025년 12월 성탄 시즌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이 작품은 첫 주말에만 2,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기독교 애니메이션의 전설로 불리는 ‘이집트 왕자’와 최근작 ‘킹 오브 킹스’의 오프닝 스코어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단순한 종교 영화의 테두리를 넘어 대중적인 감동과 예술성까지 인정받은 이 영화는 미국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평론가 신선도 지수 78%, 관객 팝콘 지수 98%라는..

2026.04.12
뉴스

아르테미스 2호, 10일간의 역사적 달 탐사 비행 마치고 무사 귀환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Artemis II) 임무를 수행한 4명의 우주비행사가 10일간의 역사적인 달 탐사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오리온(Orion) 우주선 '인테그리티(Integrity)' 캡슐은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2026년 4월 10일 오후 8시 7분, 호주 동부 표준시 기준 11일 오전 10시경,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 앞바다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이로써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반세기 만에 재개된 인류의 유인 달 탐사 비행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무에는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 50) 사령관, 빅터 글로버(Victor Glover, 49) 조종사, 크리스티나 코크(Christina Koch, 47..

2026.04.12
뉴스/오세아니아

치솟는 생활고에 호주인들 '식료품과 약'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 "공공보건 위기 우려"

최근 치솟는 생활비 위기 속에서 적지 않은 호주인들이 식료품 구매와 의약품 구입 사이에서 하나를 포기해야만 하는 가혹한 선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멕켈 연구소(McKell Institute)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인 10명 중 4명 이상(43%)이 정부의 의약품 보조금 제도인 PBS(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에 등재되지 않은 비급여 의약품을 처방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호주인 1,5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비급여 의약품을 처방받은 사람 중 약 20%가 약값 부담으로 약을 구매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더 나아가, 응답자의 16%는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식료품과 같은 필..

2026.04.12
뉴스/오세아니아

무료 대중교통 정책의 이면: 진정한 '이동의 평등' 보장이 우선입니다

최근 호주 빅토리아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대중교통 무료화 및 요금 인하 정책이 논의되거나 시행되며 많은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용 감면 혜택이 겉보기와 달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재고가 필요해 보입니다. 호주 연합통신(AAP)의 보도에 따르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은 기존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의 이용자들에게는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정작 대중교통 노선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외곽 및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문제와 교통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는 명확한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의 교통 전문가 제프리 클리프턴(Geoffrey Clifton) 교수는 "대중교통 무료화가 기존 접..

2026.04.1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우체국(AusPost),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겨냥 신종 사기 '주의보' 발령

호주우체국(Australia Post)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판매자들을 겨냥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해 엄중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사기범들은 호주우체국을 사칭하여 판매자의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등 교묘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신종 사기는 구매자를 가장한 사기범이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물품에 즉각적인 구매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직접 만나 거래하거나 일반적인 계좌 이체 방식을 핑계를 대며 거부한 뒤,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특정 웹사이트 링크나 QR 코드를 전송합니다. 사기범은 이 링크가 공식 '호주우체국 택배 서비스'이며, 우체국이 구매자의 결제금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판매..

2026.04.1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사건사고] 선샤인 코스트 '마약 운전' 트럭 추돌로 3세 여아 사망… 퍼스 힐스서도 3명 참변

최근 호주 전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퀸즐랜드주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에서 발생한 참혹한 연쇄 추돌 사고로 3세 여아가 생명을 잃었으며, 가해 트럭 운전자는 약물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아울러 서호주 퍼스 힐스(Perth Hills)에서도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아 3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퀸즐랜드주 선샤인 코스트의 반야(Banya)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입니다. 경찰 조사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월 8일 오전 11시 40분경 발생했습니다. 56세 남성이 몰던 미쓰비시 후소 트럭이 반야 애비뉴(Banya Avenue)를 주행하던 중 은색 닛산 캐시카이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진..

2026.04.12
뉴스/오세아니아

정부 지원금 종료와 요금 급등… 에너지 빈곤에 빠진 호주 가계

호주 가정들이 가계 에너지 부채의 급증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의 공과금 지원이 줄어들면서 에너지 청구서를 납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구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앤서니 알바니즈 연방 노동당 정부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궁극적으로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약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당장 폭등하는 고지서를 감당해야 하는 수많은 호주 가정에게 현실은 혹독하기만 합니다. 크리스 보웬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오는 7월 기본시장제공가격(DMO) 인하 계획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신 데이터는 이미 많은 가계가 막대한 에너지 부채의 늪에 빠져 있음을 보여줍니다. 호주에너지규제원(AER)이 관리하는 기본시장제공가격은 뉴사우스웨일스(NSW), 퀸즐랜드 남동부, 남..

202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