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기 →분류 전체보기
콴타스 항공,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 서비스 오늘부터 본격 도입
[시드니=OCJ] 콴타스 항공(Qantas Airways)이 오늘부터 호주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인 시드니와 멜버른 구간을 시작으로 새로운 좌석 등급인 '이코노미 플러스(Economy Plus)'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최대 40% 더 넓은 레그룸을 제공하며,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 기종에 우선 적용된다. 40% 넓어진 공간과 우선 서비스 혜택 새롭게 도입된 '이코노미 플러스'는 승객들에게 더 넓은 개인 공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좌석 간격(Pitch)은 기존 이코노미석의 30인치에서 확대된 35~40인치에 달하며, 이는 표준 좌석 대비 레그룸이 최대 40% 늘어난 수치다. 좌석 공간 확대 외에도 이코노미 플러스 이용객에게는 ▲그룹 2(Group 2) ..
호주 행정재심판소, 유학생 비자 항소 시 '대면 심리' 사실상 폐지
[시드니=OCJ] 호주 정부가 행정재심판소(ART)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학생 비자 거절 항소 절차에서 '대면 심리'를 사실상 폐지하고 서면 심리를 의무화하는 강도 높은 조치를 시행했다. 2026년 2월 6일, 호주 내무부와 행정재심판소(ART)에 따르면, 최근 통과된 '행정재심판소 및 기타 법률 개정안 2025(Administrative Review Tribunal and Other Legislation Amendment Bill 2025)'에 따라 유학생 비자(Subclass 500) 거절에 대한 재심 청구는 이제 원칙적으로 '서면 심리(Decision on the papers)'로만 진행된다.비자 적체 해소 위한 '고육지책'... 유학생 소명 기회 축소이번 조치는 호주 이민 시스템의 ..
시드니 뉴타운 10대 남성, 외국 정상 협박 혐의로 기소
[시드니=OCJ] 시드니 내륙 서부 뉴타운(Newtown) 출신의 19세 남성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외국 국가 원수를 협박한 혐의로 호주 연방 경찰(AFP)에 체포되어 법정에 섰습니다. 호주 연방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9세인 이 남성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특정 국가의 지도자를 겨냥한 폭력적인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FP 사이버 범죄 수사팀과 합동 대테러팀(JCTT)은 해당 게시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했으며, IP 추적과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뉴타운 소재의 거주지에서 그를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6년 2월 5일 시드니 중앙 지역 법원(Central Local Court)에 출두했습니다. 법정 문서에 따르면, 피고인은 소셜 미디어상에서 수차례에 걸쳐 ..
호주 버닝스, 매장 내 AI 안면 인식 기술 사용 승소... 소매업계 대변화 예고
(멜버른 – OCJ) 호주 최대의 하드웨어 소매업체인 버닝스(Bunnings)가 매장 내 범죄 예방을 위해 도입했던 AI 안면 인식 기술(FRT)의 정당성을 법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 안전 사이의 균형점에 대한 중요한 법적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으며, 호주 소매업계 전반에 보안 시스템 강화의 물결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재심판소, "범죄 예방 목적의 안면 인식은 적법" 판결 2026년 2월 4일(현지시간), 호주 행정재심판소(Administrative Review Tribunal, ART)는 버닝스가 호주 개인정보보호위원회(OAIC)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 심판에서 버닝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재판소는 버닝스가 심각한 소매 범죄에 대응하고 직원과 고객의 안전..
호주 정관수술 건수 60% 이상 급증... 생활비 압박이 주원인
[시드니=OCJ] 호주 내 정관수술 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사회적 현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년 사이 수술 문의와 예약 건수가 60%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피임 트렌드가 아닌 가중되는 경제적 압박에 따른 절박한 선택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솟는 물가에 '추가 자녀는 무리'… 경제적 선택이 된 영구 피임호주 최대의 가족계획 및 정관수술 전문 기관인 MSI 호주(MSI Australia)와 주요 클리닉들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초까지 정관수술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생활비 위기(Cost of Living Crisis)'가 꼽힙니다. 호..
뉴스 사이트들의 '인터넷 아카이브' 차단 확산... "AI 무단 크롤링 방지 목적"
[OCJ=서울] 전 세계 주요 언론사들이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해 비영리 디지털 도서관인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의 접근을 잇따라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인터넷 아카이브의 '웨이백 머신(Wayback Machine)'을 이용해 언론사의 유료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언론사들, "인터넷 아카이브는 AI의 뒷문" 최근 니먼 랩(Nieman Lab)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 가디언(The Guardian), 파이낸셜 타임스(FT), USA 투데이 등 세계적인 권위지들이 자사 웹사이트의 'robots.txt' 파일을 수정하여 인터넷 아카이브의 크롤링 봇(arc..
호주 치매 환자 2065년까지 100만 명 돌파 전망
호주 치매 환자 2065년까지 100만 명 돌파 전망... "국가적 대응 시급" [캔버라=OCJ] 호주 내 치매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오는 2065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2026년 2월 5일, 호주 치매 협회(Dementia Australia)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 수는 약 44만 6,500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와 수명 연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특별한 의학적 돌파구가 없는 한 이 수치는 2065년까지 110만 명 이상으로 두 배 넘게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치매, 호주 내 사망 원인 1위 등극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치매가 심장 질환을 제치고 호주인의 주요 사망 원인 1위로 올라섰다는..
인생의 '한밤중'을 뒤흔드는 진동수
사도행전 16장 25-26절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금요일, 피로가 족쇄처럼 느껴질 때한 주의 끝자락인 금요일, 어쩌면 우리는 바울과 실라처럼 지쳐 있을지 모릅니다. 억울한 일로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힌 그들처럼, 우리도 과중한 업무, 풀리지 않는 관계,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는 감옥에 갇혀 꼼짝달싹 못 하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한밤중'은 빛이 전혀 없는 절망의 시간입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되는 그 시간, 사람들은 보통 신세를 한탄하거나 누군가를 원망합니다. 하지만 바울과 실라는 달랐습니다.찬송, 상황을 역전시키는 '거룩한 소음'본문은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