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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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회/가정 &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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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자리는 영원합니다"… 호주 '아버지의 날'을 맞아 되새기는 부성(父性)의 중요성

생명의 계절 봄과 함께 찾아온 호주 '아버지의 날' 남반구에 따스한 봄기운이 시작되는 9월 첫째 주 일요일인 지난 9월 6일, 호주 전역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가득 찼습니다. 미국이나 한국 등 많은 국가가 5월이나 6월에 부모를 기리는 것과 달리, 호주는 계절의 시작과 맞물린 9월에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날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올해 호주 교계와 사회는 단순히 선물을 주고받는 상업적 행사를 넘어, 가정 안에서 아버지가 지니는 영적·사회적 책임과 부성(父性)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 자선 음악회호주 교계는 '아버지의 날'을 앞두고 사랑과 실천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호..

2026.09.08
이민사회/가정 & 상담

은퇴 이후의 삶, 육체적 건강보다 중요한 '관계의 건강'

인생의 후반기를 맞이하는 남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노후 준비는 무엇일까요? 흔히 많은 이들이 경제적 자산이나 술과 담배를 끊는 등의 신체적 건강 관리를 첫손에 꼽습니다. 물론 신체 건강을 돌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지만, 최근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노년의 삶을 진정으로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핵심은 '평생 몸에 밴 관계의 습관'을 바로잡는 데 있습니다. 은퇴 후 직장이라는 울타리가 사라지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 남성들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치명적인 관계적 습관들이 새롭게 조명되며 은퇴 세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3위: 입만 열면 옛날이야기를 반복하는 습관노년 남성들이 범하기 쉬운 대표적인 실수 중 하나는 대화의 시작을 늘 과거형으로 여는 것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2026.09.07
이민사회/가정 & 상담

"관계의 단절은 질병을 낳고, 연결은 생명을 살린다"... 호주 시드니 김종환 박사, 저서 통해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집단상담 조명

현대 사회의 가장 치명적인 질병은 바이러스가 아닌 '외로움과 고립'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최근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며 한인 가정을 섬기고 있는 세계적인 상담학자 김종환 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저서 《집단상담의 새로운 패러다임: 관계적 인간학과 초인성주의》(2026년 7월 출판)를 통해, 현대인의 실존적 고독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복음적·의학적 해답으로 '집단상담'을 제시하여 교계와 상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 박사는 책을 통해 인간이 관계 속에서 상처를 입지만, 오직 관계와 공동체 속에서만 온전히 치유될 수 있다는 성경적 진리를 다양한 의학적·사회적 연구 결과와 함께 증명해 냅니다. 과학이 증명한 관계의 치유력: "함께 고통을 짊어질 때 일어나는 신체적 기적" 김종환 박사..

2026.09.06
이민사회/가정 & 상담

은퇴 이후 65세 시니어가 가장 먼저 정리하는 인간관계 유형 1위

관계의 양보다 질이 중요해지는 은퇴 이후의 삶평생을 바쁘게 달려온 이들이 65세 은퇴 시점을 지나면서 인간관계의 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인맥을 넓히고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미덕이자 자산으로 여겨졌지만,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만남의 횟수보다 '만나고 돌아온 뒤 내 마음이 편안한가'가 관계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한인 이민 사회의 시니어 커뮤니티에서도 "65세가 넘어 점점 만나기 싫어지는 친구 유형"에 대한 담론이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며칠 사이 발표된 다양한 시니어 심리 칼럼들은 노년기 인간관계의 현실적인 갈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보여줍니다. 호의를 권리로 아는 '일방..

2026.09.05
이민사회/가정 & 상담

"우리 그냥 이혼할까".. 65세 은퇴 남편의 눈물이 우리에게 남긴 질문

은퇴 후 찾아온 뜻밖의 위기, 38년 차 부부의 이야기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며 수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신 사연이 있다. 결혼한 지 38년째를 맞이한 한 부부의 이야기다. 평생 큰 싸움 한 번 없었고, 자식들도 모두 장성해 제 가정을 꾸렸다. 몇 년 전 남편의 퇴직 이후 부부는 남은 인생을 조용하고 평화롭게 함께 보낼 일만 남았다고 믿었다. 그러나 어느 날 저녁, 평소 말이 없고 성실했던 65세의 남편이 아내에게 건넨 한마디는 청천벽력 같았다. "우리 그냥 이혼할까."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남편이 왜 갑자기 황혼 이혼을 선언하게 되었을까. 그 이면에 숨겨진 남편의 서러운 속사정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정들이 마주한 차가운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남편을 외롭게 만든..

2026.09.03
이민사회/가정 & 상담

이민자 부모의 ‘양육 번아웃’과 완벽주의 내려놓기: “은혜로 숨 쉬는 가정”

입시 결과 발표철, 흔들리는 이민자 부모의 마음최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교육부가 2027학년도 입학을 위한 셀렉티브 하이스쿨(Selective High School) 합격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9월 9일 오퍼튜니티 클래스(O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호주 한인 동포 사회의 수많은 학부모들이 가장 긴장하고 감정적인 소모를 크게 겪는 때입니다. 자녀를 좋은 교육 환경에서 키우고자 낯선 호주 땅으로 이주해 온 이민자 부모들은 셀렉티브 시험이나 각종 음악·스포츠 대회 등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육체적·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가정들과 끊임없이 자녀의 성적을 비교하며 “내가 과연 호주까지 와서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걸까?”라는 자책감에 시달리는 부모..

2026.09.02
이민사회/가정 & 상담

비극으로 끝난 20년의 간병, 80대 남편의 절규가 우리에게 묻는 것: 가정 상담학적 관점에서 본 ‘간병 잔혹사’와 교회의 응답

벼랑 끝에 선 돌봄, 법원의 기각이 남긴 과제지난 8월 29일 낮 12시 15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에서 평화롭지 못한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조차 원활하지 못했던 70대 아내를 20여 년간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80대 남편 A씨가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사건 직후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랜 기간 간병하다 너무 지쳤다"며 눈물로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8월 31일,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그를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처벌 이전에 한 노년 가장이 겪어야 했던 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무게와 심리적 붕괴를 참작한 ..

2026.09.01
이민사회/가정 & 상담

"자식 결혼식에 하객이 가득한 부모들의 비밀"... 평범한 날 건넨 '안부 한마디'가 인생의 결실을 맺는다

자녀의 결혼식을 앞둔 부모들은 문득 자신의 지나온 삶과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됩니다. 평소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며 수많은 모임에 참여했던 이들이 막상 청첩장을 보낼 사람을 떠올리며 고민하는 반면, 특별히 도드라져 보이지 않았던 평범한 이들의 자녀 결혼식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대조적인 풍경을 종종 보게 됩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및 관계 전문 채널 '성장곰'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자식 결혼식장에 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모들에게는 평소 삶에서 실천해 온 아주 명확하고 공통적인 습관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단순히 하객 숫자를 늘리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타인을 대했던 진실한 삶의 태도가 자녀의 중대한 예식이라는 인생의 결실을 통해 드러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

202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