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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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회/가정 &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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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고통의 방에서 해방의 성소로: 디아스포라 한인교회가 응답해야 할 정신건강 위기와 가정폭력(DV)의 실상

1. '신앙이 약해서'라는 낙인 뒤에 가려진 이민자 정신건강의 임계점시드니 리드컴, 스트라스필드, 이스트우드 일대의 한인 사회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번아웃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급격한 모기지 금리 인상, 치솟는 렌트비, 1.5·2세대 자녀 양육 갈등, 그리고 고립된 언어 장벽은 이민 1세대와 신규 이주민의 신경망을 극도로 마모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아시아 특유의 체면(Che-myeon) 문화와 한인 교계 일각의 '기도가 부족해서 생기는 영적 나태'라는 편견은 조기 치료의 골든타임을 파괴합니다. 호주 보건복지연구원(AIHW) 통계에 따르면 비영어권 이민자의 공공 정신건강 서비스(Mental Health Care Plan) 이용률은 호주 본토 출생자의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임상 심리학..

2026.08.31
이민사회/가정 & 상담

"분노 뒤에 감춰진 수치심을 마주하라" 호주 기독상담학계, 남성 분노 조절의 성경적·치유적 해법 제시

남성의 분노는 가정과 공동체에서 흔히 통제 불능의 문제로 지적받곤 합니다. 그러나 호주기독상담협회(CCAA)의 최근 논의와 상담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분노는 단순히 억제해야 할 악이 아니라 그 내면에 숨겨진 더 깊은 감정적 상처, 특히 '수치심'과 '두려움'을 보호하기 위해 작동하는 일종의 방어기제입니다. 최근 호주 교계와 기독 상담 학계에서는 남성들이 자신의 분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성경적이고 임상적인 접근법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분노는 마음을 지키는 '경비원'이다기독 상담가이자 심리학자인 존 앤더슨(John Andersen) 박사는 분노를 단순히 없애야 할 감정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분노를 '술집의 경비원(bouncer)'에 비유하며, 본질적으로..

2026.08.29
이민사회/가정 & 상담

“각방 쓴 지 몇 년째…” 60대 부부의 말 못 할 속사정과 영적 연합을 위한 신앙적 성찰

'수면 독립'을 선택하는 노년 부부들의 현실적 이유 나이가 들면서 부부가 침실을 분리하는 것은 이제 드문 일이 아닙니다. 최근 발표된 중년 침실 문화 분석에 따르면, 많은 50대와 60대 부부들이 건강과 숙면을 위해 '수면 독립(Sleep Divorce)'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부부들이 각방을 쓰게 되는 대표적인 현실적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체적 변화와 수면 장애: 나이가 들수록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져 배우자의 깊은 잠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수면 패턴의 불일치: 은퇴 후 생활 리듬이 달라지면서 한 사람은 일찍 자고 일찍 깨는 반면, 다른 사람은 늦게까지 활동하는 등 생체 시계가 어긋나게 됩니다. 3. 예민한 잠귀와 잦은 뒤척임: 작은 소리에도 쉽게 잠에서 깨거나 밤중에 화장..

2026.08.28
이민사회/가정 & 상담

"한 지붕 아래 살지만 남보다 못한 사이"…가족과 살아도 대화 없으면 독거인보다 우울감 더 깊다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우리가 정서적 고립에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는 현대 사회의 가족 공동체가 직면한 뜻밖의 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집에 살면서도 가족 간의 대화와 교류가 거의 없는 '가정 내 고립' 상태의 중장년층이, 홀로 사는 1인 가구보다 오히려 더 깊은 우울감과 불행감을 느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가정 내 고립'의 숨겨진 실태 일본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40세 이상 주민 약 8,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동거하는 가족이 있더라도 평일과 휴일을 불문하고 하루 대화 시간이 15분 미만이며, 주로 집 안에서 혼자 지내는 상태를 '가정 내 고립'으로 정의..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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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보 같았어.." 죽기 전 후회하는 인생에서 가장 멍청한 행동 1위가 주는 영적 성찰

많은 이들이 인생 최대의 실수를 돈 문제나 거창한 실패로 생각하지만, 임종을 앞둔 이들의 고백은 전혀 달랐습니다. 야고보서 기자가 우리의 인생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야고보서 4:14)라고 비유했듯, 유한한 삶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온라인상에서 큰 공감을 얻은 세 가지 후회를 통해 짚어봅니다. 남들의 시선에 갇혀 잃어버린 나만의 소명죽기 전 후회하는 행동 3위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고유한 소명이 무엇인지를 잊은 채 살아갑니다. 싫은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고 남들의 시선만을 신경 쓰며, 부모나 친구, 직장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길을 무작..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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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교육 패러다임을 깨고 성육신적 교육을 실천하다, 다음 세대의 영적 스승 박상진 Park Sang-jin 교수

현대 기독교인들이 마주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바로 다음 세대의 신앙 전수 문제이다. 특히 입시 위주의 무한 경쟁 사회 속에서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조차 주일 아침 학원으로 향하며 신앙과 삶의 철저한 분리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척박한 영적 토양 속에서 세속적인 교육 패러다임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기독교 교육의 생태계를 재건하는 데 평생을 헌신한 숨은 보석 같은 인물이 있다. 바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한동대학교 석좌교수인 박상진 교수다. 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형 집회의 강사나 스타 목회자는 아니지만, 무너져가는 기독교 교육 현장과 가정의 중심에서 성경적 교육관을 바로 세우며 지난 수십 년간 묵묵히 다음 세대의 영적 토대를 다져온 진정한 교육 선교사다. 박..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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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없이 판단했다가 노후 빈곤의 늪으로"… 은퇴 후 가장 경계해야 할 치명적 행동 1위는?

대한민국이 인구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한 가운데, 은퇴 이후의 삶을 위협하는 경제적 빈곤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은퇴자들 사이에서 "생각 없이 무심코 행동했다가 순식간에 가난해진다"는 경고와 함께 노후에 가장 빠지기 쉬운 치명적인 금융 실수를 다룬 분석이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젊을 때는 실수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만회할 시간이 있지만, 소득이 단절된 노년기에는 단 한 번의 판단 착오가 평생 모은 자산을 붕괴시키고 돌이킬 수 없는 빈곤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득은 반토막인데 체면은 그대로: 은퇴 전 소비 수준 유지노후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행동 3위는 바로 '체면 때문에 은퇴 전의 소비 수준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현직에서 물러..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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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도 병원도 아니다"… 노년에 홀로 선 시니어가 꼭 찾아야 할 '제3의 장소'는?

좁아지는 노년의 반경, 어디로 가야 하나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은퇴 후 홀로 남겨진 시니어들의 고립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직장을 은퇴하고 자녀마저 독립시킨 노년기에는 일상의 반경이 급격히 줄어들기 쉽습니다. 많은 이들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무작정 경로당이나 동네 사랑방을 찾거나, 몸의 미세한 통증에 과몰입하며 종합병원 대기실에서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시니어 라이프 분석에 따르면, 사적인 인맥 중심의 경로당이나 사랑방은 오히려 파당 형성, 자식 자랑, 은밀한 서열 싸움 등으로 인해 노년의 마음에 깊은 정서적 소모와 상처를 남기기 쉽습니다. 병원 대기실 역시 질병과 쇠락에만 집중하게 만들어 무기력을 부추기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에 홀로 서..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