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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복음 전도자 로버트 쿤빌 목사 별세… 오세아니아 교계 애도 물결
[인도 실롱=OCJ]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GEA)의 협력 전도자로서 50년 넘게 전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했던 로버트 쿤빌(Robert Rieweh Cunville) 목사가 지난 1월 17일 토요일 오전, 인도 실롱의 NEIGRIHMS 병원에서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26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투병해 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고인의 장례식은 지난 1월 20일 고향인 인도 실롱의 라이툼크라 장로교회(Laitumkhrah Presbyterian Church)에서 엄수되었다. 법학도에서 전도자로: 신발 벗은 전도자의 외침에 응답하다 1939년 3월 15일 인도 아삼주 테즈푸르에서 태어난 쿤빌 목사는 본래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하려던 촉망받는 엘리트였다..
호주 이민부, 2026년 '진정한 학생' 심사 기준 강화로 비자 투명성 제고
시드니 — 2026년 새해를 맞아 호주 연방 정부가 유학생 비자 심사 체계를 대폭 강화하며 교육 시스템의 내실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학업 의도가 불분명한 입국 사례를 차단하고, 호주를 찾는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민 전략 리셋(Migration Strategy Reset)’의 일환입니다. 호주 이민부와 교육부는 최근 ‘진정한 학생(Genuine Student, GS)’ 테스트의 심의 기준을 높이고,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재정 및 언어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운영 지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진정한 학업 의도’ 검증이 핵심기존의 GTE(Genuine Temporary Entrant)를 대체하여 시행 중인 ‘진정한 학..
코스피(KOSPI) 사상 첫 5,000포인트 돌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신호탄
코스피(KOSPI)가 사상 처음으로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한국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2026년 1월 22일, 대한민국 증시는 개장 70주년을 맞는 해에 '꿈의 지수'로 불리던 5,000선에 안착하며 장기적인 저평가 국면,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를 알리는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역사적인 ‘오천피’ 시대 개막22일 서울 외환시장과 증권가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개장 직후 전 거래일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순식간에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장중 최고 5,019.54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는, 지난 2025년 10월 27일 4,0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3개월 만에 앞자리를 다시 바꾸는 기염을 토..
1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시드니 하버 '하늘과 바다' 관람 가이드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 오는 1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Australia Day)’를 맞아 시드니 하버 일대에서 대규모 축제가 펼쳐집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시드니의 하늘과 바다를 수놓을 주요 행사 일정과 관람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하늘과 바다의 향연: 주요 행사 일정올해 시드니 하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정오를 기점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시간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AAF ‘룰렛’ 에어쇼 (오후 12:00 - 12:10): 호주 공군(RAAF)의 정예 곡예비행팀인 ‘룰렛(Roulettes)’이 시드니 하버 상공에서 약 13분간 화려한 공중 곡예를 선보입니다. 최저 200피트 상공에서 시속 685..
호주 12월 실업률 4.1% 기록... 고용 시장 역대급 호조 지속
호주 통계청(ABS)은 2025년 12월 호주의 실업률이 4.1%로 하락하며 노동 시장이 강력한 회복세 속에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2026년 1월 22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월간 총 노동 시간이 20억 시간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고용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이 동시에 확인되었습니다. 고용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이날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호주 경제는 65,2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했습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전망치였던 30,000개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전일제(Full-time) 취업자가 54,800명 대폭 증가하며 고용의 질적 개선을 주도했고, 시간제(Part-time) 취업자 또한 10,400명 늘어..
호주 정부, 유학생 전학 시 유학원 리베이트 수수료 전면 금지
[시드니=OCJ] 호주 정부가 국제 교육 시스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유학생들을 부적절한 전학 권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호주 교육부는 지난 21일, 유학생이 기존 코스를 완료하기 전 다른 학교로 전학할 때 교육기관이 유학원(에이전트)에 지급하던 ‘커미션(리베이트 수수료)’을 전면 금지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교육 시장의 건전성 회복과 학생 보호 목적 이번 조치는 이른바 ‘온쇼어 포칭(Onshore Poaching, 국내 학생 가로채기)’이라고 불리는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동안 일부 유학원들이 수수료 수익을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학업 목적과 관계없이 무분별하게 전학을 권유해 호주 교육의 질과 학생의 비자 상태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팀 코리아' 결단식... "종합 10위 목표"
[서울=OCJ]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15일 앞둔 22일 오후, 대한민국 선수단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을 비롯해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팀 코리아' 선수단은 빙상 종목의 전통적인 강세와 더불어 설상 및 썰매 종목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선수 중심' 지원... 역대 첫 여성 단장 이수경 회장 선임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 71명, 임원 59명 등 총 13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스키 종목에서 2명의 추가 ..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 인수 의사;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분노
[누크=OCJ]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 인수 의사를 재차 강력히 표명하면서,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분노와 상실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은 강대국의 논리에 따라 자신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현 상황을 ‘초현실적인 약육강식의 시대’로 묘사하며 깊은 슬픔을 나타냈습니다. ◇ "우리는 물건이 아니다"… 주민들 자결권 주장 2026년 1월 22일 현재,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Nuuk)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그린란드는 국가 안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덴마크와 유럽 동맹국들을 압박하자, 현지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한 주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