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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한인 교회들, 2026년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로 영적 회복 다짐
[시드니=OCJ] 2026년 새해를 맞아 호주 시드니 지역의 주요 한인 교회들이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특새)'를 통해 영적 갱신과 복음적 사명을 다짐하고 있다. 시드니 리버티교회, 시드니 중앙장로교회, 시드니 순복음교회 등 지역 내 주요 교회들은 1월 초부터 일제히 기도의 불을 지피며 성도들과 함께 한 해를 시작했다. 시드니 리버티교회, '온전한 제자들의 열매 맺는 삶' 강조시드니 리버티교회(담임 류병재 목사)는 지난 1월 3일과 5일부터 10일까지 '온전한 제자들의 열매 맺는 삶'(갈라디아서 5:22-23)을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를 개최했다. 라이달미어(Rydalmere) 소재 글로리 채플에서 진행된 이번 부흥회에서 류병재 목사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묵상하며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예..
호주 어린이 27명 중 1명 자폐 진단... 남호주 모든 초등학교에 '전문 통합 교사' 전면 배치
[애들레이드=OCJ] 호주 내 어린이 자폐 진단율이 급격히 상승하며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남호주(South Australia) 정부가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자폐 전문 통합 교사(Autism Inclusion Teacher, AIT)'를 배치하는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호주 어린이 27명 중 1명(약 3.7%)이 자폐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아진 수치로, 교육 현장에서의 맞춤형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상황입니다. 이에 남호주 정부는 약 2,880만 달러(한화 약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 환경의 포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자폐 전문 교사'..
호주 16세 미만 소셜 미디어 금지법 시행 1개월... "청소년 수면·정신 건강 개선"
OCJ 호주] 호주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청소년들의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정신 건강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 “약 470만 개 계정 비활성화... 정책 실질적 효과 거둬”지난해 12월 10일 발효된 ‘온라인 안전 개정법(Online Safety Amendment Act 2024)’에 따라, 호주 내 소셜 미디어 기업들은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접근을 차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행 한 달째인 2026년 1월 중순, 호주 온라인 안전국(eSafety Commissioner)과 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470만 개의 청소년 계정이 비활성화되거나 제한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 눈앞... 글로벌 증시 수익률 압도적 1위
[서울=오세아니아 크리스찬 저널(OCJ)]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하이퍼 불(Hyper Bull)’ 장세를 기록하며 코스피(KOSPI) 5,000포인트라는 꿈의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엔진이 되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서울 증시로 쏠리고 있습니다. 사상 첫 4,900선 돌파와 4,000조 원 시대 개막 지난 1월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장을 마치며 사상 처음으로 4,900선을 돌파했습니다. 비록 이튿날인 20일에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4,885.75로 소폭 조정 마감했으나, 5,000선 탈환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증권가의 지배적인 시각입니다...
한국 국가 이미지 역대 최고치 경신... 외국인 82.3% '긍정적' 평가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 (OCJ)]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국가 이미지 조사’ 발표… K-컬처 영향으로 중동·유럽서 호감도 급상승 【서울】 전 세계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K-팝과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의 힘이 중동과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월 20일 발표한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82.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9.0%)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18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80%를 넘어선 것은 2021년(..
지루한 중간(Middle)을 건너는 거룩한 인내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 아침의 묵상 (Morning Meditatio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주의 정점인 수요일 아침입니다. 수요일은 마라톤으로 치면 '데드 포인트(Dead Point)'와 같습니다. 출발선의 설렘은 이미 사라졌고, 결승선의 환호는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가장 숨이 차고 지루한 구간이지요. 우리는 종종 화려한 시작과 영광스러운 끝에만 주목하지만, 하나님은 이 '지루한 중간'을 어떻게 통과하느냐를 중요하게 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낙심하지 말라'는 당부 속에 숨겨진 헬라어 단어는 '휘포모네(Hypomone, ὑπομονή)'입니다. 이것은 '아래(Hypo)'와 '머물다(Meno)'의 합성어로, ..
머무는 사랑을 잃어버린 시대
학창 시절 필수 독서 가운데 한 권이었던 ‘어린 왕자’는 흔히 동화로 분류되지만, 그 실체는 절대 가볍지 않다. 이 작품은 동화의 외피를 두른 이야기이기 이전에, 상실을 통과한 한 인간이 시대의 폐허 한가운데서 토해낸 피 섞인 고백에 가깝다. 어린이를 위해 쓰인 듯 보이지만, 정작 이 이야기가 겨냥하는 독자는 삶의 무게를 이미 감당해 본 어른들이다. 순수함을 잃어버린 세계를 향해, 그리고 인간다움을 상실한 시대를 향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가장 부드러운 언어로 가장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이 문장은 감상적인 문구가 아니다. 보이는 것에 집착하던 시대를 향한 조용한 항의이자, 파괴의 한가운데서 인간다움을 붙들기 위한 마지막 윤리적 선언에 가깝다. 전쟁의 소음 속에서 ..
기독교학교연합(CSA), '2026 증오 및 극단주의 방지법안'에 따른 학교 자율성 보호 촉구
호주 기독교학교연합회(CSA)는 최근 연방 정부가 발의한 ‘2026 반유대주의·증오 및 극단주의 대응 법안(Combatting Antisemitism, Hate and Extremism Bill 2026)’과 관련하여, 사회적 혐오 대응이라는 법안의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나 기독교 학교의 신앙에 기반한 교육과 운영 자율성이 침해되지 않도록 신중한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반유대주의 척결 찬성하나, 신앙 교육 위축은 경계해야”CSA의 다니엘 팜푸크(Dr. Daniel Pampuch) 대표는 지난 1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본 법안이 반유대주의와 인종적 증오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팜푸크 대표는 최근 발생한 본다이(Bondi) 공격 사건 등을 언급하며 “반유대주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