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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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캔버라 '국립 다문화 축제' 내일 개막... 170개 공동체 참여

캔버라, 2026년 2월 5일 – 호주 최대 규모의 문화 행사인 '국립 다문화 축제(National Multicultural Festival)'가 내일인 2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캔버라 도심 전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70개 이상의 다문화 공동체가 참여하여 전 세계의 음식과 예술, 음악, 춤을 선보이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캔버라 시내 중심가(CBD)와 글리브 파크(Glebe Park) 일대는 전 세계의 향기와 리듬이 가득한 '지구촌 마을'로 변모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역대급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 이번 축제에는 260개 이상의 음식 및 문화 가판대가 설치되며, 17개의 스테이지와 공연장에서 250회 이상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집니다. 특..

2026.02.05
뉴스/오세아니아

"제3세계 수준" 시드니 로젤 인터체인지, 1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실패

[시드니=OCJ] 시드니의 야심 찬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였던 로젤 인터체인지(Rozelle Interchange)가 개통 이후 지속적인 교통 대란을 야기하며 '대규모 인프라 실패'의 상징으로 전락했다. 15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당초 시드니 내서부(Inner West)의 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오히려 수천 명의 시민을 도로 위에 고립시키며 "제3세계 수준의 설계"라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기대와 정반대의 결과: "출근길이 주차장으로"2026년 2월 현재, 로젤 인터체인지 주변 도로는 매일 아침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빅토리아 로드(Victoria Road)와 안작 브릿지(Anzac Bridge)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인터체인지 개통..

2026.02.05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세인트 빈센트 병원 전공의들, '노예 취급' 주장하며 수백만 달러 규모 집단 소송 제기

[시드니=OCJ] 시드니의 대표적인 의료기관 중 하나인 세인트 빈센트 병원(St Vincent's Hospital Sydney)의 전공의들이 병원 측을 상대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집단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공방에 나섰습니다.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전공의들은 병원 측이 수년간 정당한 보상 없이 초과 근무를 강요해왔다며 연방법원(Federal Court of Australia)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헤이든 스티븐스 법률사무소(Hayden Stephens & Associates)가 대리하며, 랜드그라프(Dr. Landgraf) 박사가 대표 원고로 나섰습니다."정당한 보상 없는 노동은 착취"... 소송의 핵심이번 소송의 핵심은 2020년 1월..

2026.02.05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구진, 25만 건 이상의 가짜 암 연구 논문 적발... "과학계의 스팸"

(OCJ = 시드니) 호주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암 연구 논문 중 약 25만 건 이상이 조작된 ‘가짜’라는 사실을 밝혀내며 과학계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공과대학교(QUT)와 시드니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국제 의학 학술지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1999년부터 2024년 사이 발표된 암 관련 논문 260만 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의 약 10%에 달하는 25만 8천여 건의 논문이 이른바 ‘논문 공장(Paper Mills)’에서 찍어낸 조작된 결과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AI로 잡아낸 ‘과학계의 스팸’이번 연구를 이끈 QUT 보건대학원의 에이드리언 바넷(Adrian B..

2026.02.05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법원, 콜스(Coles) 상대 원주민 여성의 인종 차별 소송 진행 허가

[시드니=OCJ] 호주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콜스(Coles)를 상대로 한 원주민 여성의 인종 차별 소송이 법적 물꼬를 텄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민사 및 행정 재판소(NCAT)는 원주민 여성 나렐 심슨(Narelle Simpson) 씨가 제기한 인종 차별 혐의 소송을 정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앞서 주 정부의 반차별 기구인 '반차별 NSW(Anti-Discrimination NSW)'가 해당 사건의 조사를 중단하기로 했던 결정을 뒤집은 것이어서 법조계와 인권 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사건의 발단과 법적 쟁점이번 사건은 심슨 씨가 NSW주 켐시(Kempsey)에 위치한 콜스 매장에서 겪은 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심슨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매장에서 쇼핑하는 동..

2026.02.05
뉴스/오세아니아

NSW 정부, 학부모 이해 돕기 위해 학교 성적표 전면 개편 발표

[시드니=OCJ]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정부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학교 성적표(School Reports)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NSW 교육부는 4일, 그동안 복잡하고 난해한 교육 전문 용어(Edu-speak)로 작성되어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주었던 기존 성적표 형식을 폐기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한 언어(Plain English)' 중심의 새로운 보고 체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학부모 불만 수용이번 조치는 지난 수년간 NSW 학부모 협회와 교육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된 비판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기존 성적표는 "학생이 커리큘럼의 성과 지표에 따라 다면적인 접근 방식을 활용하여 개념적 이해를 구체화함"과 같은..

2026.02.04
뉴스/오세아니아

100년 역사 '홈부시 극장' 화마에 훼손... 지역사회 안타까움

[시드니=OCJ] 100년의 세월을 견디며 시드니 내서부(Inner West)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던 '홈부시 극장(Homebush Theatre)'이 의문의 화재로 크게 훼손되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4일 새벽, 시드니 홈부시 파라마타 로드(Parramatta Road)에 위치한 유서 깊은 홈부시 극장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소방구조대(FRNSW)와 어번(Auburn) 경찰 지구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불길이 건물 내부를 휩쓸면서 지붕 일부가 붕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화재는 특히 해당 건물의 방치된 내부 상태를 조명한 언론 보도가 나온 지 불과 사흘 만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안타까움과 의구..

2026.02.04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하버 브릿지, 수십 명의 전기 자전거 무리 난입으로 '대혼란'

[시드니=OCJ] 시드니의 상징인 하버 브릿지가 무분별한 전기 자전거 무리의 난입으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지난 2월 3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경, 약 40명으로 구성된 전기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전자 무리가 시드니 하버 브릿지의 자동차 전용 도로(메인 데크)를 점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퇴근길 정체가 시작되던 시점에 발생한 이 사건으로 인해 수천 명의 시민이 극심한 교통 혼란과 안전 위협을 겪었습니다. 위험천만한 주행과 소셜 미디어 확산 목격자들과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들 무리는 다리 북단(Milsons Point)을 통해 진입한 뒤 자동차들 사이를 누비며 위험한 주행을 이어갔습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주행 중 앞바퀴를 드는 '윌리(Wheelie)' 기술을 선보이거나, 주행 방..

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