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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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타마라마 해변 '캠퍼밴 묘지' 논란... 주거 위기의 상징으로

[시드니=OCJ 뉴스] 시드니 동부의 대표적인 부촌이자 관광지인 타마라마(Tamarama) 해변 인근 도로가 수개월째 방치된 캠퍼밴들로 인해 이른바 '캠퍼밴 묘지'라 불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단순한 주차 문제를 넘어, 기록적인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주거지에서 밀려나 차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절박한 현실을 보여주는 주거 위기의 상징이 되고 있다. 방치된 차량과 '게를록 애비뉴'의 풍경 논란이 된 장소는 타마라마 해변과 인접한 게를록 애비뉴(Gaerloch Avenue)와 델뷰 스트리트(Dellview Street) 일대다. 이곳에는 수십 대의 캠퍼밴과 개조된 승합차들이 도로 한쪽을 점령하고 있으며, 일부 차량은 타이어 바람이 빠지거나 등록이 만료된 채 수개월 동안 이동하지 않고 방치되어..

2026.02.12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어번 아파트 화재, 불길 피해 창문서 뛰어내린 남녀 중상

[시드니=OCJ News] 2026년 2월 12일 오전, 시드니 서부 어번(Auburn)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로 추정되는 불길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내부에 고립되었던 남녀 2명이 화염을 피해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소방구조대(FRNSW)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직후 어번의 컴벌랜드 로드(Cumberland Road)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다. 긴급 신고 전화(Triple Zero)를 받고 출동한 4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파트 1층에서 거센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사고 당시 현장 인근의 목격자들은 화재가 발생한 세대 내부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음을 들었다고..

2026.02.1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소비자들, "신뢰할 수 있는 식품 건강 별점제(HSR) 의무화" 강력 촉구

[OCJ 캔버라] 호주인 5명 중 4명 이상이 현재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 별점제(Health Star Rating, HSR)'의 의무 도입을 지지하며,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식품 업계가 정부가 제시한 자율 도입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실패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복잡한 영양 성분표 대신 직관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업계 자율 도입 실패와 정부의 의무화 추진 최근 발표된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호주 내 시판 중인 가공식품 중 건강 별점을 표시한 제품은 전체의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기록된 41%보다 오히려 하락한 수치이며, 정부가 2020년에 설정했던 '20..

2026.02.1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동부 '300mm 폭우' 비상... 두 기상 체계 충돌로 수백만 명 위험

[OCJ 브리즈번] 호주 동부 지역이 두 개의 강력한 기상 체계 충돌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위기에 직면했다. 호주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 BoM)은 퀸즐랜드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NSW) 북동부 지역에 수백 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며 수백만 명의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 체계의 충돌과 기록적 강수량 호주 기상청의 Angus Hines 선임 예보관(Senior Forecaster)은 12일(목요일) Yaho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밤부터 홍수 위험이 확실시된다"고 경고했다. 이번 기상 이변은 남쪽에서 올라오는 찬 공기와 중앙호주 상공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퀸즐랜드 남동부에서 정면으로 충돌하며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되어 강력..

2026.02.12
뉴스/한국

재외동포 체류 비자 2월12일부터 통합... H-2 폐지 및 F-4 단일화

[OCJ 서울] 법무부는 12일부터 국내외 체류 동포 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포 체류자격(F-4) 통합’ 조치를 전격 시행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그동안 국적 및 출신 지역에 따라 이원화되어 운영되며 차별 논란이 제기되었던 방문취업(H-2) 비자가 폐지되고 재외동포(F-4) 비자로 일원화된다. H-2 비자 신규 발급 중단 및 F-4 통합 법무부 공고 제26-2호에 기반한 이번 개편으로 2026년 2월 12일 이후 H-2 비자의 신규 발급은 원칙적으로 중단된다. 기존에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 출신 동포에게는 F-4 자격을, 중국 및 구소련 지역(중앙아시아 등) 출신 동포에게는 주로 H-2 자격을 부여해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통합 조치로 동포들은 출신 국적에 관계없이 F-4 비자..

2026.02.12
오피니언/기고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보는 힘을 살려내고 건강하게 하며, 그것을 모아 더 큰 빛을 내려는 이 언론사역의 비전을 축복합니다. 세상의 눈이 죽은 것이라고 말할 때, 그리스도의 눈은 살아있다고 말하시고, 세상이 눈이 '이것이 사는 것이다'라고 말할 때 그리스도는 '죽음'을 경고하셨습니다. 이 귀한 저널이 세상속에 역동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드러내는 귀한 눈빛이 되길 소망합니다. 골드코스트 비젼교회 윤명훈목사

2026.02.12
목회/QT

핑계를 덮고, 자리를 들고 일어나라

요한복음 5장 6절, 8절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금요일, 혹시 '베데스다'에 누워 계십니까?일주일의 끝자락인 금요일, 우리는 종종 지쳐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누가 나 좀 안 도와주나?", "상황이 좀 풀려야 할 텐데."오늘 본문의 배경인 '베데스다(Bethesda)'는 히브리어로 '자비(Hesed)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은 아름답지만, 실상은 가장 잔인한 경쟁의 현장이었습니다. 물이 움직일 때 '가장 먼저' 들어가는 한 사람만 낫는다는 전설 때문에, 수많은 병자가 서로를 밟고 일어서야 하는 곳이었으니까요. 그곳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38년이라는 긴 세월..

2026.02.12
커뮤니티/인물

검은 건반과 흰 건반의 하모니: 화해의 사도, Sir 더글라스 니콜스 경의 유산

분열된 시대의 화해를 설계하다 20세기 호주의 역사는 현대 국가로의 비약적인 발전과 원주민(First Nations)에 대한 체계적인 배제라는 이중적인 서사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 깊은 균열의 골짜기 위에서 화해의 다리를 놓았던 인물이 바로 Sir 더글라스 랄프 니콜스(Sir Douglas Ralph Nicholls, 1906–1988)입니다. 요르타 요르타(Yorta Yorta) 부족의 후손이자 신실한 크리스천, 천재적인 운동선수였던 그는 호주 최초의 원주민 주지사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차별의 벽을 허물고 인권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는 복음의 능력으로 인종 간의 하모니를 꿈꿨던 '사회복음의 선구자'였습니다. 오세아니아의 성도들이 기억해야 할 그의 삶과 신앙적 통찰을 살펴보고자 합니다.스포츠를 통한..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