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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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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 거하는 참된 교제의 기쁨

OCJ 2026. 8. 21. 04:10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5장 4-7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태우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앞두시고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전하신 마지막 다락방 강론의 일부입니다. 포도나무 농사는 당대 유대 사회의 가장 친숙한 농경 문화였으며, 구약에서 이스라엘은 자주 하나님의 포도원으로 비유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참포도나무'로, 제자들을 '가지'로 비유하시며, 성도가 맺는 모든 거룩한 삶의 열매는 오직 주님과의 생명력 있는 인격적 교제에서 출발한다는 신학적 진리를 전달하고 계십니다.

참된 교제는 단순한 인간적 친목이나 외적인 소통을 넘어,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은 영적 연결에서 시작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 줄기에 온전히 붙어 있을 때 절로 생명의 진액을 공급받아 풍성한 열매를 맺듯, 우리의 영혼 또한 주님의 말씀과 기도 안에 뿌리를 내릴 때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기술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촘촘히 연결되어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많은 이들이 극심한 영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호소합니다. 이는 관계의 수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영혼의 근원되시는 주님과의 일대일 교제가 메말랐기 때문입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먼저 회복될 때, 우리는 비로소 타인을 향해서도 이기심이나 계산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소통하는 거룩한 공동체적 교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분주한 삶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 말씀 앞에 정직히 서서 포도나무 되신 주님과의 깊은 은혜의 교제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찬송: 찬송가 288장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바쁜 일상 속에서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소홀히 한 채 

내 힘과 노력으로 살아가려 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포도나무 되신 주님 안에 늘 기쁨으로 거하게 하시고, 

매일 말씀과 기도로 영적 진액을 공급받아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과 누리는 이 친밀한 생명의 교제가 

메마른 세상을 향해 따뜻한 사랑으로 흘러가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제 #요한복음 #포도나무 #동행 #영적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