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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어린 양의 빛이 비추는 영원한 도성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21장 22-27절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쬐임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빛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 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귀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 21장은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환상을 보여줍니다. 당시 로마 제국의 극심한 박해 속에서 고통받던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사도 요한은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인 완성을 선포합니다. 본문에서 거룩한 성에는 피조물인 해나 달의 빛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광과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만물을 밝히는 영원하고 완전한 빛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밤과 어둠으로 상징되는 죄와 고통이 완전히 사라진 궁극적 승리의 상태를 묘사합니다.
세상의 빛은 아무리 찬란해도 언젠가 저물고, 어둠이 찾아오면 만물은 길을 잃고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빛은 피조물인 태양에 의존하지 않는 영원한 영광의 빛입니다. 십자가에서 희생되신 어린 양 예수님이 친히 등불이 되시어 온 우주를 환히 밝히십니다.
우리는 때로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끝없는 밤을 경험하는 듯한 절망에 빠집니다. 환경의 어둠, 관계의 어둠, 영적인 답답함이 찾아올 때 기억해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의 어둠을 완전히 몰아내시는 영원한 빛이시라는 점입니다. 주님의 빛은 단순히 사물을 밝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방황하는 발걸음을 진리의 길로 인도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는 이미 그 빛의 자녀로 부름받았습니다. 세상의 헛되고 가변적인 빛을 좇는 삶을 내려놓고, 영원한 등불 되신 어린 양 예수님만을 바라봅시다. 그 빛 안에 거할 때 우리 삶에는 어둠이 침노할 수 없으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담대함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찬송: 찬송가 502장 - 태산을 넘고 삭막한 골짝]
태산을 넘고 삭막한 골짝 광야를 지나가는 동안
주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갑절의 은혜 비치겠네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마음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오늘의 기도]
참된 빛이 되시는 주 하나님, 어두운 세상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찾아와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해와 달은 저물지라도,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영광은 영원히 비추어짐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밝은 빛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마음속 모든 어둠과 불안을 물리쳐 주옵소서.
우리가 만나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영광스러운 빛을 온전히 반사하는 소금과 빛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빛 #어린양 #하나님나라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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