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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J 뉴스] 뉴질랜드 파파모아 산사태 발생... 2명 실종 및 수색 작업 긴급 진행
타우랑가, 뉴질랜드 – 기록적인 폭우가 뉴질랜드 북섬을 강타한 가운데, 2026년 1월 22일 새벽 파파모아(Papamoa) 인근 웰컴 베이 로드(Welcome Bay Road)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파손되고 주민 2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및 피해 현황 현지 당국에 따르면 1월 22일 새벽 4시 15분경 산사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가옥 한 채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파되었으며, 집 안에 있던 2명이 실종되어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구조된 다른 주민 1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긴급 수색 및 구조 작업 뉴질랜드 소방청(FENZ)과 경찰, 그리고 도시 탐색 및 구조(USAR) 전문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질공학 전문가들이 추가 붕괴 위험을 진단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긴급 대피했습니다. 웰컴 베이 로드는 현재 와이타오 로드(Waitao Rd)부터 테 푸케 하이웨이(Te Puke Highway) 구간까지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기상 상황 및 지역 사회 영향 이번 산사태는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 전역에 내려진 '적색 호우 경보'와 함께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지난 수일간 수백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지반이 극도로 약해진 상태입니다. 현재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는 '지역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기상 악화로 인해 파파모아와 타우랑가 일대 약 1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주요 간선 도로인 국도 2호선(SH2) 일부 구간이 침수와 토사 유출로 폐쇄되었습니다. 뉴질랜드 국방군(NZDF) 또한 와이타오 로드 인근에서 침수된 차량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교구 및 주민들을 위한 권고 OCJ 독자들과 현지 한인 사회는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과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 지역이나 경사면 인근 접근을 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 및 통신 두절에 대비해 비상용품을 점검하고 민방위(Civil Defence)의 최신 안내를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지반이 매우 불안정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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