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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시드니 한인 교회들, 2026년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로 영적 회복 다짐
[시드니=OCJ] 2026년 새해를 맞아 호주 시드니 지역의 주요 한인 교회들이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특새)'를 통해 영적 갱신과 복음적 사명을 다짐하고 있다. 시드니 리버티교회, 시드니 중앙장로교회, 시드니 순복음교회 등 지역 내 주요 교회들은 1월 초부터 일제히 기도의 불을 지피며 성도들과 함께 한 해를 시작했다.

시드니 리버티교회, '온전한 제자들의 열매 맺는 삶' 강조
시드니 리버티교회(담임 류병재 목사)는 지난 1월 3일과 5일부터 10일까지 '온전한 제자들의 열매 맺는 삶'(갈라디아서 5:22-23)을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를 개최했다. 라이달미어(Rydalmere) 소재 글로리 채플에서 진행된 이번 부흥회에서 류병재 목사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묵상하며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드러내는 제자가 될 것을 독려했다. 부흥회 기간 중 평일은 오전 6시, 토요일은 오전 6시 15분에 시작되었으며, 많은 성도가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지키며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시드니 중앙장로교회, 자녀들을 위한 안수기도와 성령의 은혜
시드니 중앙장로교회는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본당에서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새벽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6시에 시작되었으며, 특히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자녀들을 위한 안수기도 시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신앙의 전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회 측은 이른 새벽 기도에 참여한 후 출근하는 성도들을 위해 간단한 간식을 제공하며 공동체성을 다지기도 했다.

시드니 순복음교회 및 열린문교회 등 각계 교회들의 기도 행렬
시드니 순복음교회(담임 윤용준 목사)는 1월 초부터 요나서와 나훔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년 새벽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영적 밸런스와 하나님의 인내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2026년 한 해, 우리 생각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어떤 환경 속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시드니 열린문교회 역시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2026년 표어 아래, 1월 17일 토요 새벽 예배를 통해 일상적인 삶의 현장이 곧 선교의 사명지임을 선포했다.
다문화 사회 속 한인 교회의 사명 확인
이스트우드 지역의 이스트우드 연합교회(Eastwood Uniting Church)와 시드니 우물교회 등도 신년 주일 예배와 정기 기도 모임을 통해 성숙한 믿음의 경지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스트우드 연합교회는 다국어(영어, 한국어, 중국어) 예배를 통해 호주 다문화 사회 속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감당해야 할 화합과 복음 전파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이번 2026년 신년 부흥회에 참여한 한 성도는 "새벽 미명에 드리는 기도가 호주 이민 생활의 고단함을 이겨낼 새 힘을 준다"며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 시드니 한인 공동체에 새로운 영적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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