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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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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QT

폭풍 속에서도 선을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길

OCJ|2026. 5. 19. 02:05

[OCJ Daily QT - 2026년 5월 19일]

 


[오늘의 말씀] 로마서 8:28-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말씀의 배경과 의미]
이 본문은 고난의 한복판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사도 바울의 강력한 확신입니다. 여기서 '합력(synergei)'은 헬라어로 '함께 일한다'는 의미이며, 독립된 사건들이 하나님의 거대한 계획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됨을 뜻합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이 겪는 현실적인 핍박과 내적 갈등조차도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임을 역설합니다. 구원의 과정인 부르심, 의롭다 하심, 영화롭게 하심은 결코 끊어지지 않는 '황금 사슬'과 같아서 성도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묵상과 적용]
사랑하는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 독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앞에는 태평양의 파도처럼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사건들이 몰려옵니다. 때로는 잔잔한 평화가, 때로는 집어삼킬 듯한 폭풍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명확히 선포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말씀은 단순히 모든 일이 낙관적으로 풀릴 것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슬픔의 조각, 실패의 파편,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아픔의 순간들까지도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면 '선'이라는 완벽한 예술품의 재료가 된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위대한 예술가이시며, 어두운 색채의 물감조차도 찬란한 빛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에 지금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어두운 조각이 있습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아직 붓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창세 전부터 우리를 아시고 부르신 그분께서, 지금도 우리의 삶을 영화로운 결말을 향해 정교하게 이끌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그 신실하신 손길에 인생의 키를 온전히 맡기고, 파도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찬송: 찬송 301장 - 지금까지 지내온 것]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광활한 대양 위를 항해하는 듯한 우리의 삶 속에
때때로 불어오는 풍랑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삶의 고통과 상처까지도 엮어 선을 빚어내시는
주님의 정교한 섭리를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며
결국 영화롭게 하실 주님만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