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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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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QT

낙심의 골짜기를 비상하는 하늘의 새 힘

OCJ|2026. 5. 18. 03:42

[OCJ Daily QT - 2026년 5월 18일]

 


[오늘의 말씀] 이사야 40:27-31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말씀의 배경과 의미]
본문인 이사야 40장은 바벨론에서 고통스러운 포로 생활을 이어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진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고난이 너무 길어지자,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잊으셨거나 외면하신다고 믿는 영적 불신과 깊은 우울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초월적인 주권과 창조 능력을 다시 일깨웁니다. 그는 하나님이 단순히 '강한 분' 정도가 아니라, 인간의 연약함을 완벽하게 보충하실 수 있는 무한한 힘의 근원이심을 신학적으로 선포하며 백성들의 시선을 땅에서 하늘로 돌리게 합니다.

[묵상과 적용]
우리는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날 때 종종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계시긴 한 걸까?'라는 의문에 휩싸입니다. 오늘 본문 27절의 탄식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영적 고립감을 대변합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우리의 감각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하여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며, 그분의 명철은 우리 인생의 모든 꼬인 매듭을 풀기에 충분합니다.

세상은 젊음과 패기, 개인의 능력을 성공의 열쇠로 꼽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통찰은 날카롭습니다. 가장 혈기 왕성한 '소년'이나 '장정'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근원적인 한계 앞에 결국은 쓰러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참된 회복의 비결은 '앙망(仰望)'에 있습니다. '앙망하다'는 히브리어 '카바(qavah)'는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가느다란 실들이 꼬여 강한 밧줄이 되듯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 단단히 결합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오늘 당신을 짓누르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내 힘으로 날갯짓하려다 지친 것은 아닙니까? 독수리는 자신의 힘으로만 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상승 기류에 몸을 맡김으로 폭풍 위를 비상합니다. 우리도 성령의 바람에 인생을 맡기고 주님을 간절히 바랄 때, 비로소 절망의 골짜기를 넘어 승리의 봉우리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 능력이 아닌 주님이 공급하시는 '새 힘'으로 다시 시작하십시오.

[오늘의 찬송: 찬송 354장 - 주를 앙모하는 자]
1.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삶의 무거운 짐 아래 지쳐 쓰러진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의 길을 주님이 모르신다 원망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하오니, 영원하신 팔로 저희를 다시 붙들어 주시옵소서.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오직 주님만을 앙망하오니, 메마른 영혼에 하늘의 새 힘을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독수리처럼 힘차게 비상하며, 세상의 풍파 위로 우뚝 서는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