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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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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혼의 미술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영원의 위로, '별이 빛나는 밤'

프랑스 남부 생레미의 한 정신 요양원, 깊은 밤이 찾아오면 한 남자가 비좁은 창살 너머의 하늘을 조용히 응시합니다. 극심한 발작과 뼛속까지 스며드는 고독, 철저한 실패감 속에서 그가 마주한 것은 칠흑 같은 어둠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눈부시게 박동하며 굽이치는, 창조주의 장엄한 우주였습니다. 거칠고 투박한 손으로 붓을 든 그는 캔버스 위에 깊고 푸른 밤하늘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걸작, 은 그렇게 가장 처절한 절망의 자리에서 탄생했습니다. 젊은 시절의 고흐는 탄광촌 벨기에 보리나주에서 광부들의 상처를 싸매며 평신도 설교자로 헌신했던, 누구보다 뜨거운 신앙을 품은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외면하는 제도권 교회의 차갑고 위선적인 모습에 깊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이후 그..

2026.08.19
오피니언/OCJ시선

100번째 우주선과 빛을 품은 심우주, 영원을 향한 인류의 항해

[OCJ 논설] 주요 이슈: 스페이스X의 연간 100번째 로켓 발사 및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극적인 귀환, 그리고 심우주 양자 현상 발견 오늘 2026년 8월 18일, 인류의 우주 개척사에 거대한 이정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세워졌다. 스페이스X는 한 해 100번째 로켓 발사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하며 우주 비행의 완전한 '일상화' 시대를 선언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인류를 화성과 심우주로 안내할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거친 바다에 착수된 지 24일 만에 태평양 크리스마스섬에서 온전한 형태로 생환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재사용 가능한 심우주 탐사선의 내구성과 그 한계를 뛰어넘은 기적 같은 성과다. 이와 동시에 과학계에서는 이른바 '빈 공간(Empty Space)'으로 여겨졌던 ..

2026.08.19
목회/QT

마침내 완성될 영원한 기쁨의 잔치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19장 6절-8절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뢰성과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유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9장은 로마 제국의 지독한 핍박과 고난 속에 있던 초기 교회 성도들에게 선포된 소망의 찬가입니다. 사도 요한은 환상 중에 바벨론의 멸망 후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을 듣습니다. 당시 성도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일상의 행복과 생명까지 위협받는 극심한 고통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역사..

2026.08.19
이민사회/가정 & 상담

"아끼지 말고 살았어야 했는데..." 임종을 앞둔 이들이 남긴 뼈아픈 후회와 오늘을 살아갈 지혜

많은 현대인들이 노후에 대한 불안감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당연하게 유예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다다랐을 때, 사람들이 가장 뼈아프게 후회하는 것은 통장에 남겨진 잔고의 부족이나 이루지 못한 거창한 명예가 아니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관한 통찰에 따르면, 임종을 앞둔 이들이 땅을 치며 후회하는 행동의 핵심은 오늘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치와 관계를 '나중'으로 미룬 태도에 있었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의 고백을 통해, 우리가 오늘 당장 회복해야 할 세 가지 삶의 태도를 짚어봅니다. 1. 보고 싶은 이에게 자존심을 내려놓고 먼저 연락하기 사람들이 죽기 전 가장 많이 후회하는 행동 3위는 보고 싶은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은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2026.08.18
뉴스/교계

전국 23개 신학대 학생들, ‘정직·사역·섬김’ 세 가지 개혁 선언… “우리부터 달라지겠다”

한국교회 신뢰 회복 위해 일어선 다음 세대 사역자들 한국교회가 세상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는 뼈아픈 성찰 속에서, 미래의 영적 지도자가 될 신학생들이 스스로의 변화를 결단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2026년 8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전국신학대학교학생연합(KATS, 대표 최영섭 목사) 주취로 ‘리폼 2026, 다시 출발’ 여름 대각성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감리교신학대, 장로회신학대, 총신대, 서울신학대 등 전국 23개 주요 신학대학교 총학생회와 신학대학원 원우회가 대거 참여하여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영적 연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신학생과 목회자, 성도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성령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공동..

2026.08.18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식탁의 숨겨진 모순: 생활고로 유통기한 지난 음식 찾지만 연간 760만 톤은 버려져

최근 호주에서 생활비 위기가 심화되면서 많은 호주인들이 식비를 아끼기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까지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식품 라벨에 표기된 날짜에 대한 오해로 인해 매년 760만 톤 이상의 멀쩡한 음식이 버려지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금융 비교 사이트 파인더(Finder)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4%가 돈을 절약하기 위해 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1,010명의 참가자 중 68%는 식료품을 감당하기 위해 다양한 비용 절감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많은 가정에서는 식품 안전과 직결된 '소비기한(use-by)'과 품질의 척도인 '품질유지기한(best-before)'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

2026.08.18
뉴스/오세아니아

FBI, 호주 컨설팅 업체 사칭한 중국 스파이 웹사이트 압수... '파이브 아이즈' 공조 속 실체 드러나

브리즈번 기업 '호라이즌'의 이름과 주소 도용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중국의 스파이 활동 및 정보 수집에 악용된 가짜 웹사이트 13개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실제 컨설팅 업체를 무단 도용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서방 정보 당국이 경고해 온 중국 정보기관의 정교한 온라인 채용 사기 및 기밀 탈취 수법이 민간 기업과 무고한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에 기반을 둔 합법적인 컨설팅 회사 '호라이즌(Horizzen)'은 지난해 중순부터 해외 구직자들로부터 정체불명의 이메일과 전화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측은 처음에는 단순한 모방 웹사이트 정도로 여겼으나, 구직자들이 자사 이메일로 상세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2026.08.18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합교회, "예배당은 작아져도 교회의 영향력은 커진다"... 다문화·글로벌 신앙 공동체로의 비전 제시

호주 연합교회(UCA)의 공식 매체인 '인사이츠(Insights) 매거진'은 최근 서구 교회의 쇠퇴라는 표면적 현상 너머에 존재하는 글로벌 기독교의 폭발적인 성장과 다문화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목회적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호주 연합교회 선교 및 교육부에서 교회 개척 및 선교적 갱신을 이끌고 있는 그레이엄 조셉 힐(Graham Joseph Hill) 박사는 기고문을 통해, 지역 예배당의 물리적 크기는 작아질지라도 전 세계적이고 다문화적인 관점에서 교회의 영적 영향력과 지평은 오히려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텅 빈 예배당의 슬픔을 넘어: 글로벌 교회의 역동적 성장 많은 호주 지역 교회들이 겪고 있는 성도 수 감소와 고령화는 오늘날 기독교 자체가 소멸해 가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곤 ..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