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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아끼지 말고 살았어야 했는데..." 임종을 앞둔 이들이 남긴 뼈아픈 후회와 오늘을 살아갈 지혜
많은 현대인들이 노후에 대한 불안감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당연하게 유예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다다랐을 때, 사람들이 가장 뼈아프게 후회하는 것은 통장에 남겨진 잔고의 부족이나 이루지 못한 거창한 명예가 아니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관한 통찰에 따르면, 임종을 앞둔 이들이 땅을 치며 후회하는 행동의 핵심은 오늘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치와 관계를 '나중'으로 미룬 태도에 있었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의 고백을 통해, 우리가 오늘 당장 회복해야 할 세 가지 삶의 태도를 짚어봅니다.
1. 보고 싶은 이에게 자존심을 내려놓고 먼저 연락하기
사람들이 죽기 전 가장 많이 후회하는 행동 3위는 보고 싶은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은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사소한 오해나 자존심 때문에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고 만남을 미룹니다. "다음에 연락하면 되지", "바쁜 일 끝나면 만나자"라며 미루는 사이 시간은 덧없이 흘러갑니다. 결국 화해하고 싶거나 그리운 마음이 간절해졌을 때는 상대방이 이미 세상을 떠난 뒤일 수 있습니다. 먼저 안부를 묻고 목소리를 전하는 일은 결코 자존심을 구기는 일이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관계를 지키는 일입니다.
2. 자신을 향한 과도한 인색함과 죄책감 내려놓기
후회하는 행동 2위는 자신에게 쓰는 돈과 시간을 지나치게 아꼈던 태도입니다. 한평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헌신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거나 소박한 취미, 좋은 음식, 여행을 위해서는 "돈이 아깝다"며 매번 참아온 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노후를 위한 저축과 준비는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건강과 체력이 모두 소진된 황혼기에는 아무리 통장에 돈이 많아도 누릴 수 없는 일들이 생겨납니다. 자신을 격려하고 생명의 풍요로움을 누리는 일에 정당하게 사용하는 비용에 대해 불필요한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3. 하고 싶었던 소중한 일들을 계속 '나중'으로 미루기
대망의 1위는 하고 싶었던 일을 계속해서 '나중'이라는 미지의 시간 뒤로 숨겨둔 행동입니다. 은퇴를 하면 여행을 가겠다거나, 여유가 생기면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겠다거나, 사랑한다는 고백은 다음 기회에 하겠다는 유예의 태도가 인생의 가장 큰 독이 됩니다. 인생에서 재물보다 훨씬 더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의 한계입니다. 어느 순간 준비는 끝났으나 건강이 허락지 않거나, 함께 가고자 했던 소중한 동반자가 곁을 떠나는 슬픈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임종자들이 마지막에 가장 아까워하는 것은 소비해 버린 재화가 아니라, 한 번도 온전히 살아보지 못한 채 흘려보낸 '자신의 오늘'입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청지기적 자세도 중요하지만, 오늘의 행복을 전부 미래로 저축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허락된 형편 안에서 자신과 이웃을 위해 베풀며,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일을 하나씩 시작하는 것 자체가 가장 아름다운 삶의 준비입니다.
[EDITOR'S NOTE]
성경 야고보서 4장 14절은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에베소서 5장 16절에서는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며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미래에 대한 염려와 불안에 갇혀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상의 은혜와 소중한 만남들을 소홀히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내일은 우리의 영역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내 곁에 있는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를 아낌없이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라는 시간을 기쁨과 이웃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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