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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그레이트 워크'의 정수, 56km 스노위 산맥 고산 트레킹 코스 화제
호주의 지붕으로 불리는 코시우스코 국립공원(Kosciuszko National Park)을 관통하는 56km 길이의 4일 트레킹 코스, '스노위 알파인 워크(Snowies Alpine Walk)'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12월 공식 개장한 이 코스는 호주 정부의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주 최고봉인 코시우스코 산(Mount Kosciuszko) 정상과 고산 지대의 희귀 생태계를 잇는 대장정을 선사한다. 호주 최고봉을 걷는 4일간의 여정'스노위 알파인 워크'는 구테가 빌리지(Guthega Village)에서 시작해 불록스 플랫(Bullocks Flat)에서 마무리되는 총 56km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코스..
NSW 북부 '기지움 굴가니' 트레킹 코스 공식 개장... 42km 대장정의 시작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부 강(Northern Rivers) 지역의 고대 화산 지형과 열대우림을 관통하는 42km 길이의 '기지움 굴가니(Gidjuum Gulganyi)' 워킹 코스가 본격적으로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트위드 바이런 힌터랜드(Tweed Byron Hinterland)에 위치한 이 코스는 4일간의 여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호주의 새로운 하이킹 명소이자 'NSW 그레이트 워크(NSW Great Walks)'의 여섯 번째 경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지움 굴가니'는 현지 번잘룽(Bundjalung)어로 '옛사람들의 길(Old People’s Track)'을 의미합니다. 이 명칭은 수천 년 동안 이 지역의 능선과 계곡을 걸어온 위자불 위아발(Widjabul Wia-bal) 부족과 ..
[2026 밀라노-코르티나] 개최국 이탈리아, 대회 초반 메달 순위 1위 등극
[밀라노=현지 종합] 2026년 2월 8일, 제25회 동계 올림픽(XXV Olympic Winter Games)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개최국 이탈리아가 대회 초반 종합 순위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탈리아는 현재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로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동계 스포츠 강국인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근소한 차이로 이탈리아를 바짝 추격하며 치열한 초반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아르모니아'로 문 연 밀라노-코르티나 2026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산 시로(Stadio San Siro)'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아르모니아(Armonia, 조화)'..
맥도날드, 시드니 및 노던 비치 시의회 상대로 법적 소송 제기
맥도날드 호주 법인(McDonald's Australia)이 시드니 시의회(City of Sydney)와 노던 비치 시의회(Northern Beaches Council)를 상대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토지환경법원에 항소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소송은 시드니 내륙의 레드펀(Redfern)과 노던 비치의 맨리 베일(Manly Vale) 인근 발고울라(Balgowlah) 지역에 추진되던 신규 매장 건립 신청이 잇따라 반려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레드펀 매장 건립 계획 무산과 지역사회의 반발시드니 시의회 독립 계획 위원회는 2025년 5월 15일, 레드펀 스트리트 153번지(153 Redfern Street)에 300만 달러를 투입해 24시간 운영 매장을 세우려던 맥도날드의 개발 신청(DA..
2026년 도입된 '즉각적 464달러 범칙금' 시스템, 호주 전역서 논란 확산
[OCJ 뉴스] 2026년 초부터 호주 전역의 주요 도로에 도입된 차세대 AI 기반 교통 단속 카메라 시스템이 위반 즉시 최대 464달러의 고액 범칙금을 부과하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특히 도로 상황 변화나 강화된 규정이 충분히 고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계적인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기술과 고화질 카메라의 결합, '무관용' 단속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장된 이 시스템은 고해상도(HD) 카메라와 인프라레드(적외선) 기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주야간 및 모든 기상 조건에서 운전자의 세세한 동작을 포착한다. 단속 대상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속도 위반 등이다. 과거에는 경찰의 재량에 따라 훈방 조치가 가능했던 경미한 위반..
팔레스타인계 호주인들 "헤르조그 방문은 모욕"... 전국적 반대 시위 확산
(시드니=OCJ 뉴스) — 이삭 헤르조그(Isaac Herzog) 이스라엘 대통령이 5일간의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하기 위해 오늘(8일)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호주 내 팔레스타인 커뮤니티와 인권 단체들이 이를 "우리 얼굴에 가하는 모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드니와 멜버른을 포함한 전국 24개 도시에서는 대규모 항의 시위가 예고되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방문 배경과 거센 반대 여론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14일 시드니 본다이 비치(Bondi Beach)의 하누카 축제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이후, 앤서니 앨바니지(Anthony Albanese) 총리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습니다. 당시 공격으로 15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앨바니지 총리는 연대와 치유를 위해 헤르조그 대통령..
엘니뇨의 귀환 예고: 2027년 지구 기온 역대 최고치 경신 가능성
[OCJ 뉴스] 세계기상기구(WMO)와 주요 기후 연구 기관들이 2026년 하반기 엘니뇨(El Niño) 현상의 본격적인 귀환을 예고함에 따라, 오는 2027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가디언(The Guardian) 등 주요 외신과 전문가들은 태평양의 기상 패턴 변화가 인위적인 기후 위기와 결합하여 전 지구적 기온을 미답의 영역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엘니뇨 전환과 2027년 기온 전망 최근 발표된 기상 관측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지속되었던 라니냐(La Niña) 현상이 2026년 초 종료되고 엘니뇨 남방진동(ENSO)의 온난화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1월 기준, 봄철까지 엘니뇨 조건으로 진입..
'노력'하는 소금이 아니라, '존재'하는 소금으로
마태복음 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되어라(Be)'가 아니라 '이다(Are)'입니다우리는 흔히 이 말씀을 "세상에 나가서 착하게 살아서 소금이 되어라"라는 명령으로 듣습니다. 하지만 헬라어 원문은 명령형이 아니라 직설법(Indicative)입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소금이 될 것이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너희는 (이미) 세상의 소금이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소금은 짠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 존재하기만 해도 맛이 나고 부패를 막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지치는 이유는, 소금이 아니면서 소금인 척 '연기'하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당신 안에 예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