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기 →교육 및 경력 개발의 '기회의 땅' 호주, 2026 헨리 기회 지수 세계 3위 기록
호주가 전 세계에서 교육 및 경력 개발 기회가 가장 우수한 국가 3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글로벌 투자 이민 컨설팅 기업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최근 발표한 '2026년 헨리 기회 지수(Henley Opportunity Index)'에 따르면, 호주는 총점 80점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총점 86점을 획득한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81점을 기록한 싱가포르에게 돌아갔습니다. 호주의 뒤를 이어서는 영국과 미국이 79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스위스는 안정적인 경제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 및 제약 산업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1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 역시 글로벌 무역과 혁신의 중심지로서 고소득 일자리 창출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세계 3위에 오른 호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 대학들과 활발한 연구 및 혁신 생태계, 그리고 높은 삶의 질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안정적인 고용 시장과 다양한 경력 개발 기회가 풍부하다는 점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이는 자녀의 교육과 미래의 경력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해외 이주나 유학을 고려하는 가족들에게 호주가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임을 시사합니다.
'헨리 기회 지수'는 헨리 교육 보고서(Henley Education Report)의 일환으로 발표되는 지표입니다.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이 영주권이나 시민권과 같은 거주 권리와 결합되었을 때, 개인의 평생에 걸친 경력 발전과 경제적 잠재력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심층적으로 평가합니다. 주요 평가 기준은 소득 잠재력, 경력 발전 가능성, 우수한 취업 기회, 프리미엄 교육 수준, 경제적 이동성, 그리고 삶의 질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국에 위치한 세계 상위 250대 대학의 수 역시 반영됩니다.
한편, 세부 부문별 평가에서는 각기 다른 국가들이 선두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장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국가로는 90점을 기록한 영국이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경력 개발 기회가 가장 높은 국가로는 85점을 기록한 스위스가 선정되었으며, 최상위 고용 전망 부문에서는 싱가포르가 98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지표의 결과는 우수한 학위 그 자체뿐만 아니라, 졸업 후 어느 국가에서 거주하고 일할 권리를 갖는지가 개인의 성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글로벌 인재들과 유학생들에게 호주는 수준 높은 교육은 물론, 졸업 후 안정적인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의 땅'으로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
[에디터의 노트]
이번 2026년 헨리 기회 지수의 핵심은 '교육의 질'과 '졸업 후의 거주 및 취업 권리'가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성공 기회가 창출된다는 점입니다. 호주가 세계 3위로 평가받은 것은 우수한 대학 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민자 및 유학생들이 현지 사회에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학부모와 청년들에게, 호주는 단순한 유학 목적지를 넘어 장기적인 삶의 터전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이번 지표가 뚜렷하게 방증하고 있습니다.
'뉴스 > 오세아니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호주 NSW주 댐에서 단 하루 만에 수수두꺼비 올챙이 1만 9천 마리 포획… 생태계 파괴 ‘비상’ (0) | 2026.04.11 |
|---|---|
| 호주-싱가포르 에너지 안보 협력 대폭 강화... 흔들리는 중동 휴전 속 연료 공급망 확보 (0) | 2026.04.11 |
| 시드니에서 빛난 K-패션… '2026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 성료 (0) | 2026.04.11 |
| 호주, 중동전쟁 여파로 석탄·LNG 수출 호조… 4년간 600억 불 세수 증대 전망 (0) | 2026.04.11 |
| ‘엄마 아빠 집으로’… 고물가 시대의 생존법이 된 다세대 동거, 진정한 해법인가? (0) | 2026.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