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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빛난 K-패션… '2026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 성료

OCJ|2026. 4. 11. 03:15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2026 Sydney Korean Festival(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 공식 초청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2026 Sydney Korean Festival(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

 

이번 행사는 한국과 호주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규모 국제 문화 축제로, 호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했다. 개막식에는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총리, 최용준 주시드니총영사, 연방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고동식 호한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환영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식 모델단으로 초청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는 시드니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 메인 스테이지에서 2일간 총 3회에 걸쳐 공식 패션쇼를 선보였다. 한복과 드레스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런웨이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로 현지 관객과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훈민정음 명장으로 알려진 이선영 한복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HERITIME 드레스가 참여했다. 이선영 한복 컬렉션은 무궁화, 태극기, 한글, 독도 문양 등을 작품에 담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교민과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HERITIME 드레스쇼는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황윤정 이사가 럭셔리하게 연출을 맡았으며, 초이메이크업과 문화콘텐츠 기획사 상상이룸이 협력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구현했다.

 

패션쇼 외에도 모델단은 6일간의 일정 동안 본다이비치 화보 촬영을 비롯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일대에서의 스트리트 패션쇼, 자연 속 요가 퍼포먼스, 업사이클 의상을 활용한 친환경 런웨이 등 다양한 글로벌 패션 콘텐츠를 완성했다.

 

김대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회장은 “슈퍼퀸 모델들이 한국의 전통 의상과 드레스를 함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고 밝혔으며, 박은숙 대표는 “이번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 공식 초청 패션쇼는 단순한 해외 참여를 넘어 한국 모델과 패션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평가했다.


타국에서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널리 알린 이번 축제는 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기독교인들에게도 깊은 영적 울림을 줍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1)라는 말씀처럼, 교민 사회가 하나 되어 문화를 나누고 현지 사회와 화합하는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합의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와 빛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는 한인 디아스포라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