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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호주인 평균 수면 7시간 36분… 하루 식단의 31%는 '정크푸드'
[OCJ] 최근 호주통계청(ABS)의 조사에 따르면, 호주 성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36분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식단의 31%를 정크푸드에 의존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호주통계청(ABS)이 2026년 3월 24일 발표한 웨어러블 기기 기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8세 이상 호주 성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36분이었다. 전체 성인의 62.5%는 7시간에서 9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약 10명 중 1명(9.1%)은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비율은 2.4%에 불과했다.
수면 시간은 성별, 거주지, 생활 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13분 더 길게 잤으며, 지방(regional) 거주자는 대도시 거주자보다 9분 더 수면을 취했다. 부양 자녀가 있는 가정의 성인은 평균 7시간 27분을 자며, 그렇지 않은 가정(7시간 43분)보다 16분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35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은 그 미만으로 일하는 사람보다 수면 시간이 20분 짧았고, 비흡연자는 흡연자보다 16분 더 자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말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5분으로 평일(7시간 32분)보다 길었다.
신체 활동 부문에서는 호주 성인이 하루 평균 9,065보를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75세 이상은 평균 5,776보, 5~11세 아동은 약 13,000보를 기록했다. 그러나 성인 4명 중 1명(25%)은 일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약 12시간(11시간 54분)을 비활동적인 상태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습관 문제도 지적됐다. SBS Korean 보도 및 호주 보건복지연구소(AIHW) 자료 등에 따르면, 호주 성인은 하루 섭취 에너지의 31%~37%를 영양소가 부족하고 칼로리만 높은 정크푸드(자유재량식품, discretionary foods)에서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적 통찰] 우리의 몸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린도전서 3:16).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 기독교인들 역시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수면 부족과 불균형한 식습관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육체의 쉼(안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육체적 웰빙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영적 분별력을 유지하기 위한 신앙적 책임이기도 합니다.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 안에서 영육의 강건함을 회복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호주 #건강 #수면부족 #정크푸드 #호주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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