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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전역 파도 위험 경보… 경찰, 주말 바다 접근 자제 촉구

OCJ|2026. 3. 27. 22:33

호주 기상청(BOM)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해안 전역에 걸쳐 위험 파도 경보(Hazardous Surf Warning)를 발령한 가운데, 현지 경찰이 이번 주말 동안 바다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경보는 바이런(Byron), 코프스(Coffs), 맥쿼리(Macquarie), 헌터(Hunter), 시드니(Sydney), 일라와라(Illawarra), 베이트먼스(Batemans), 에덴(Eden) 코스트 등 NSW주 해안 대부분의 지역에 적용된다.

 

NSW 경찰 해양수색구조대(Marine Area Command)의 앤서니 브라질(Anthony Brazzill) 경정(Detective Chief Inspector)은 "이번 주말 바다에 나갈 계획이 있는 모든 분들이 이를 재고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측할 수 없는 파도로 인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더라도 입수자 전원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강풍과 강력한 파도는 대중뿐만 아니라 응급 구조대의 안전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찰과 구조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영 등 해양 레저 활동을 피하고, 파도에 노출된 해안 암반(rock platforms) 지역에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형 선박 운전자들에게는 해안 모래톱(coastal bars) 횡단을 시도하지 말고 기상 조건이 호전될 때까지 항해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 이미 바다에 있는 보트 운전자들은 적절한 안전 장비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해양 구조대(Marine Rescue) 라디오 기지나 앱을 통해 위치를 등록해야 한다.

 

이번 기상 악화는 이례적인 규모로 예상된다. 서프 라이프 세이빙 NSW(Surf Life Saving NSW)의 한 대변인은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기상 조건이 잠재적으로 "50년에서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사건(one-in-50 to one-in-100 year event)"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NSW주 교통부(Transport for NSW)는 높은 파도로 인해 시드니 맨리(Manly)와 서큘러 키(Circular Quay)를 오가는 페리 운항이 최소 일요일 아침까지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주시드니총영사관도 3월 27일 안전 공지를 통해 한인 동포 및 여행객들에게 경보 해제 시까지 해안가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호주 긴급전화 '000'으로 신고하거나 총영사관으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기독교적 통찰] 거대한 파도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의 힘 앞에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과 인간의 연약함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시편 93:4)라는 말씀처럼, 대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호주와 오세아니아의 한인 기독교인들은 이번 주말 무리한 야외 활동을 멈추고, 당국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웃의 안위를 함께 살피는 지혜롭고 평안한 주말을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태그: #호주 #NSW #파도위험경보 #안전제일 #시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