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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장 8절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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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안컵 종료... 한국 포함 6개국 2027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 확정

OCJ|2026. 3. 22. 03:48

[호주 시드니 = OCJ 뉴스 편집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이 일본의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이 2027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최종 획득했다.

 

 

지난 3월 2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은 개최국 호주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 17분, 21세의 하마노 마이카(Maika Hamano)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결승골로 연결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여자 아시안컵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인 74,397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27 FIFA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국가는 우승국 일본과 준우승국 호주를 비롯해 대한민국, 중국, 북한, 필리핀 등 총 6개국이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 참가국들의 상향 평준화된 경기력이 돋보였다고 공식 평가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A조에서 이란(3-0 승), 필리핀(3-0 승)을 꺾고 호주와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조기에 확보했다. 준결승에서 일본에 1-4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4강 성적과 함께 상금 15만 달러(약 2억 5,000만 원)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개인 시상에서는 호주의 알라나 케네디(Alanna Kennedy)가 대회 MVP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우에키 리코(Riko Ueki)가 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최고의 골키퍼상은 일본의 야마시타 아야카(Ayaka Yamashita)에게 돌아갔다.

 

에디터의 노트: 초록빛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진 선수들의 열정은 승패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2027년 브라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다시 모일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의 성취를 발판 삼아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축구가 전하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치유로 남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