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기 →캔버라 국립 박물관 '호주의 날' 콘서트, 한국 무용단 JDance 초청 공연
[OCJ 캔버라] 오는 1월 26일 '호주의 날(Australia Day)'을 맞아 캔버라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 NMA)에서 한국의 미와 전통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호주 국립 박물관은 2026년 호주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호숫가 야외 무대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드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 전통 무용단 'JDance'를 공식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JDance 초청 공연
이번 콘서트의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린 JDance는 장정희(Jang Jeonghee) 안무가가 이끄는 전문 무용단입니다. 장정희 단장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무용가로, 한국 전통 무용의 정신과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JDance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 특유의 우아한 곡선과 역동적인 리듬을 선보이며, 호주의 다문화 사회 속에서 한국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알릴 예정입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한류' 전시 연계
공연 외에도 박물관 곳곳에서는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관람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한국 전통 매듭(Maedeup) 짓기 워크숍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장식품인 '노리개'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한국 전통 무용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특별 전시와 연계되어 그 의미를 더합니다. 행사장 인근 푸드트럭에서는 호주 전통 바비큐와 함께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 판매되어, 시민들이 오감으로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다문화 화합의 장, "함께하는 호주"
이번 호주의 날 행사는 '반영, 존중, 축하(Reflect, Respect, Celebrate)'라는 주제 아래 진행됩니다. 한국의 JDance뿐만 아니라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s) 공연단인 'Gubbi Gubbi', 인도 고전 음악과 팝을 결합한 아티스트 'Parvyn', 그리고 호주 컨트리 음악의 전설 'Warren H. Williams' 등 다양한 배경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국립 박물관 측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현대 호주의 다문화적 공동체를 기념하고자 한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행사는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캔버라 액턴 페닌슐라(Acton Peninsula)에 위치한 국립 박물관 호숫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뉴스 > 오세아니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드니 '인베이전 데이' 시위 예정대로 진행... NSW 경찰, 시위 제한법 '예외' 적용 (0) | 2026.01.25 |
|---|---|
| 호주 연방정부, ‘국가 총기 등록제’ 구축 가속화… 1억 6천만 달러 투입 (1) | 2026.01.25 |
| 멜버른 모나시 프리웨이서 '도난차 광란'… 10대 8명 체포 및 SUV 전복 (0) | 2026.01.25 |
| 울워스 고객들, ‘계산대 전통’ 종이 영수증 거부로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앞장 (1) | 2026.01.25 |
| 시드니 상어 공격으로 부상 입은 12세 소년, 병원 치료 중 끝내 숨져 (0) | 2026.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