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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KOSPI) 사상 첫 5,000포인트 돌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신호탄

OCJ|2026. 1. 22. 19:35

코스피(KOSPI)가 사상 처음으로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한국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2026년 1월 22일, 대한민국 증시는 개장 70주년을 맞는 해에 '꿈의 지수'로 불리던 5,000선에 안착하며 장기적인 저평가 국면,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를 알리는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역사적인 ‘오천피’ 시대 개막

22일 서울 외환시장과 증권가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개장 직후 전 거래일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순식간에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장중 최고 5,019.54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는, 지난 2025년 10월 27일 4,0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3개월 만에 앞자리를 다시 바꾸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날의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약 2,9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2억 원, 2,459억 원 규모의 매물을 내놓으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밸류업’ 정책의 결실

이번 5,000선 돌파의 일등 공신은 인공지능(AI) 수요 폭발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입니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이날 주가가 약 4% 가까이 상승하며 기업 가치(시가총액) 1,00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정부 주도로 꾸준히 추진되어 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Corporate Value-up Program)'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되고 고질적인 지배구조 문제가 개선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자본시장 개혁 정책이 코스피의 재평가(Re-rating)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70년 한국 증시의 오뚝이 저력

1956년 상장사 12개로 출발했던 한국 주식시장은 지난 70년간 숱한 경제 위기와 격변을 이겨내며 성장해 왔습니다. 1989년 지수 1,000을 돌파한 이후 2007년 2,000선, 2021년 3,000선, 그리고 2025년 4,000선을 차례로 정복한 코스피는 마침내 5,000이라는 역사적 고지에 올랐습니다.

 

비록 국내외 경제 성장률 둔화 우려와 환율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5,000 돌파가 단순한 일시적 과열이 아닌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에 따른 결과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희망과 성장의 메시지

오세아니아 한인 사회와 교 여러분께도 이번 소식은 고국의 경제적 번영과 성장을 확인하는 기분 좋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 정직한 기업 경영과 성실한 자본 시장의 성장이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열매로 맺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지수 5,000 돌파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 표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주주 가치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어 더 많은 가정에 경제적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