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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팀 코리아' 결단식... "종합 10위 목표"
[서울=OCJ]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15일 앞둔 22일 오후, 대한민국 선수단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을 비롯해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팀 코리아' 선수단은 빙상 종목의 전통적인 강세와 더불어 설상 및 썰매 종목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선수 중심' 지원... 역대 첫 여성 단장 이수경 회장 선임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 71명, 임원 59명 등 총 13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스키 종목에서 2명의 추가 쿼터를 확보하며 확정된 규모입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한국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여성 선수단장으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선임되어 선수단을 이끕니다. 이 단장은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선수들이 오직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금메달 3개 이상, 원정 톱10 탈환 노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이상 획득과 종합 10위 이내 입성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동계올림픽 원정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한 것은 2010년 밴쿠버 대회(5위)가 마지막이었으며, 이번 밀라노 대회를 통해 16년 만의 원정 톱10 복귀를 노립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으로 다져온 팀워크는 이미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빙상의 전통과 설상의 도전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또한 "올림픽 무대에 서기까지 흘린 땀의 무게를 잘 안다"며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믿고 현지에서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최민정·정재원 등 빙상 스타들... 설상·컬링도 기세 당당 이날 결단식에서는 쇼트트랙의 최민정과 스피드 스케이팅의 정재원이 선수 대표로 나서 격려 메시지 보드를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경기도청)은 "실력과 매력을 모두 보여드리고 시상대 위에서 멋진 세리머니를 펼치겠다"며 금메달을 향한 당찬 각오를 전했습니다.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현지 시간으로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개막하여 22일까지 17일간 열립니다. 90여 개국에서 온 2,900여 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오는 1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로 출국하여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OCJ는 태극전사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기를 소망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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