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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어학연수단, 자매도시 호주 투움바 파견… 3주간 문화 체험

OCJ|2026. 1. 19. 16:35

[투움바=OCJ] 경기도 파주시의 청소년 어학연수단이 자매도시인 호주 퀸즈랜드주 투움바(Toowoomba)시를 방문해 현지 사회와 교류를 기반으로 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과 인솔 교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이 1월 19일 투움바시에 도착해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17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월 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 학습을 넘어 현지 사회와의 깊이 있는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된 ‘체험형 국제 교육’이다. 연수 운영은 비영리 교육기관인 호주국제이해연구소(AIIU)가 맡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은 호주의 역사, 문화, 지리를 배우는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농장 체험 및 원주민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머물며 호주의 일상적인 생활 방식을 직접 체험한다. 이는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식 일정 중에는 투움바 시청을 방문해 제프 맥도날드(Geoff McDonald) 시장을 예방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파주시의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자매도시 간의 우호를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와 투움바시는 지난 2002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약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학연수단 파견, 공무원 교환 근무,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연수를 위해 일반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일부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과 인솔 교사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 기회의 평등을 기했다.

 

투움바시는 퀸즈랜드주의 주도인 브리즈번에서 서쪽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인구 16만 명의 교육 및 정원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9월 호주 최대의 꽃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현지 관계자는 “파주시 청소년들이 투움바의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