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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방탄소년단(BTS), 2026-27 월드투어 공식 발표... 2027년 2월 호주 공연 확정

(시드니=OCJ 뉴스) 2026년 1월 18일 — 글로벌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전 멤버 군 복무를 마치고 마침내 완전체로 복귀한다. 소속사 하이브(HYBE)와 빅히트 뮤직은 지난 17일, 역대 최대 규모인 ‘2026-2027 BTS 월드투어’의 공식 일정과 상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에는 2027년 2월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공연이 포함되어 있어 현지 한인 사회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귀환: 5개 대륙 79회 공연
하이브의 공식 발표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2026년 4월 9일 대한민국 고양에서의 3회 연속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7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K-팝 역사상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이자 가장 넓은 지역을 아우르는 일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서울(고양)을 거쳐 일본 도쿄, 미국(탬파, 엘파소, 라스베이거스 등), 유럽(런던, 파리, 마드리드, 브뤼셀), 남미(상파울루, 보고타 등)를 순회한 뒤 2026년 하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호주 팬들 '8년의 기다림' 끝낸다... 2027년 2월 확정
호주 거주 한인 및 현지 팬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2027년 초로 예정된 호주 일정이다. 발표된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멜버른: 2027년 2월 12일 ~ 13일
- 시드니: 2027년 2월 20일 ~ 21일
호주 공연은 2017년 '윙스 투어(Wings Tour)' 이후 약 10년 만의 방문이다. 현재 구체적인 경기장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 등 주요 공연 기획 매체들은 멜버른의 마블 스타디움(Marvel Stadium)이나 시드니의 아코르 스타디움(Accor Stadium)과 같은 대형 스테디움 급 공연장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혁신적 무대 연출과 경제적 파급효과
이번 투어의 핵심은 모든 공연장에 적용될 '360도 개방형 스테이지(In-the-round stage)' 디자인이다. 무대를 공연장 중앙에 배치해 관객들이 모든 각도에서 아티스트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관객 수용 인원을 대폭 늘리고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투자 분석 기관들은 이번 투어로 약 1조 3천억 원(약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45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인 및 현지 거주자 예매 정보
호주를 포함한 글로벌 예매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된다:
- 팬클럽 선예매: 2026년 1월 22일 ~ 23일 (ARMY 멤버십 소지자 대상)
- 일반 예매: 2026년 1월 24일부터 각 지역 현지 시간 기준으로 시작
이번 투어는 오는 3월 20일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새 정규 앨범 활동과 병행된다. 멤버 RM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보다 간절하게 기다려온 시간인 만큼, 2026년에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준비가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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