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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Kia), 호주 오픈 마케팅 '대박'... 전 세계 중계로 홍보 효과 톡톡

OCJ|2026. 1. 19. 05:33

[멜버른=OCJ]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2026 호주 오픈(AO26)에서 공식 후원사인 기아(Kia)가 파트너십 25주년을 맞아 역대급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회 초반부터 기록적인 관중이 몰리는 가운데, 기아의 브랜드 로고와 친환경 차량들이 전 세계 안방극장에 노출되며 수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년 동행의 결실, 'Move Different' 캠페인 가동

기아는 2002년 호주 오픈 후원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기아는 ‘Move Different(다르게 움직이다)’라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하고, 멜버른 파크 곳곳을 기아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비전으로 채우고 있다.

 

기아의 송호성 사장은 “올해는 기아가 호주 오픈과 함께한 지 25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혁신과 우수성을 향한 공동의 약속을 반영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친환경 함대' 운영

올해 기아가 대회 운영을 위해 제공한 차량은 총 130대로, 전량 전동화 모델(전기차 및 하이브리드)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체 차량 중 전기차(EV) 비중이 4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전기차(55대): 플래그십 SUV인 EV9과 EV5가 주축을 이뤄 선수와 내빈들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
  • 하이브리드(75대): 카니발 하이브리드 50대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25대가 운영 차량으로 투입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인 EV4가 캠페인 히어로 모델로 전면에 나섰으며, '2026 올해의 밴(IVOTY)'으로 선정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V5도 멜버른 파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 아레나' 매진 행렬과 홍보 효과

대회 개막일인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멜버른 파크에는 하루에만 7만 3,000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기아의 이름이 명명된 '기아 아레나(Kia Arena)'는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홍보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기아 아레나에서는 호주의 신예 탈리아 깁슨(Talia Gibson)이 세계 랭킹 62위 안나 블린코바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19일에는 호주의 스톰 헌터(Storm Hunter)와 스페인의 제시카 부자스 마네이로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번 기아 로고가 새겨진 코트로 향하고 있다.

수조 원 가치의 브랜드 노출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한 기아의 미디어 노출 효과가 수조 원(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송출되는 중계 화면 속에서 코트 바닥과 네트, 경기장 벽면에 배치된 기아 로고는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과거 조사에 따르면 호주 오픈 시청자들의 기아 브랜드 인지도는 50%를 상회하며, 이는 실제 차량 구매 고려도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 오픈 토너먼트 디렉터는 “기아는 호주 오픈이 세계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파트너십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2026 호주 오픈은 오는 2월 1일까지 이어지며, 기아는 대회 기간 동안 글로벌 홍보 대사 라파엘 나달과 함께하는 디지털 콘텐츠 '25 Years of Movement' 시리즈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