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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인도네시아 기독교 예배, 이슬람 폭도들에 의해 강제 중단… 심화되는 종교적 핍박
[OCJ 줌인] 2026년 7월 19일 주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메단시(Medan City)에서 이슬람 폭도들이 난입해 기독교 예배를 강제 중단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제기독교연대(ICC)는 현지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종교적 불관용과 핍박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2026년 7월 19일 주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메단시에 위치한 '그리스도가 해답이신 성막 오순절 교회(Christ the Answer Tabernacle Pentecostal Church, GPT)'에서 진행되던 예배가 분노한 이슬람 폭도들의 난입으로 강제 중단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국제기독교연대(ICC)는 7월 21일 이 사건을 공식 보도하며, 현지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종교적 핍박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OCJ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주일 예배 강제 중단 사태는 단편적인 우발적 사건이 아닌, 인도네시아 전역에 뿌리내린 종교적 불관용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인도네시아 내 소수 종교인 기독교인들은 예배의 자유뿐만 아니라 교회 건축과 같은 기본적인 종교 활동에서도 심각한 제약과 위협을 받고 있다.
실제로 ICC가 7월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부 자바주 스마랑(Semarang Regency)에 위치한 '벧엘 성막 그리스도 알파 오메가 교회(Beth-El Tabernacle Church of Christ Alpha Omega Congregation, GBT KAO)' 성도들은 지난 8년 동안 교회 건물을 건축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외부 세력의 지속적인 방해 공작으로 인해 이들의 건축 노력은 오랜 기간 가로막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핍박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불과 몇 주 전인 지난 6월 24일에는 서부 자바주의 헤가르마나 인다 주택단지(Hegarmanah Indah Housing Complex)에 위치한 한 기도처가 이슬람 무리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폭력적인 시위대는 해당 기도처의 폐쇄를 강압적으로 요구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ICC는 6월 30일 자로 보고했다.
북수마트라, 중부 자바, 서부 자바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잇따라 보고되는 이러한 사례들은 현지 기독교인들이 일상적인 위협 속에 놓여 있음을 시사한다.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대변하는 ICC는 이러한 사건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억압받는 신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종교의 자유를 위한 옹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들려오는 예배 중단과 교회 건축 방해 소식은 호주와 오세아니아에서 평화롭게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우리 한인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적 도전을 던져줍니다. 폭도들의 위협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지키려는 인도네시아 성도들의 눈물겨운 사투는, 우리가 매주 당연하게 누리는 '예배의 자유'가 얼마나 값진 은혜인지 깨닫게 합니다. 고난받는 지체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기도로 연대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마땅한 사명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핍박의 현장에서 믿음을 지키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오세아니아의 한인 교회들이 영적으로 깨어 간절히 중보해야 할 때입니다.
#인도네시아 #기독교박해 #종교의자유 #국제기독교연대 #OCJ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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