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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생명의 창조주를 선택하라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3:14-16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고친 후 놀란 군중을 향해 선포한 메시지입니다. 베드로는 유대인들이 생명을 빼앗는 살인자 바라바를 선택하고 참된 생명의 근원이신 생명의 주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뼈아픈 역설을 지적합니다. 여기서 생명의 주(Archegos)는 창시자 혹은 개척자를 뜻합니다.
사람들은 생명의 창조주를 죽이려 했으나 생명 그 자체이신 분을 죽음이 가둬둘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다시 살리셨고 그 생명의 이름이 병자를 온전케 하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영혼을 살찌우는 생명의 주보다 당장의 유익과 쾌락을 주는 세상의 가치를 무의식적으로 선택하곤 합니다. 그것은 베드로 시대의 사람들이 생명의 주님을 버리고 살인자를 풀어달라고 외쳤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세아니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 우리지만 영적인 무기력이나 세상의 가치에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화려한 미문(Beautiful Gate) 앞에 앉아 육신의 필요만을 구하던 병자에게 진짜 필요했던 것은 동전 몇 닢이 아니라 생명이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은 무엇입니까. 생명을 갉아먹는 분노 탐욕 이기심이라는 영적 살인자를 내어쫓고 우리의 영혼과 삶을 완전히 회복시키시는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굳게 붙드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찬송: 찬송가 171장 - 하나님의 독생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오시었네
내 모든 죄 다 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나의 구세주 /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두려움이 사라지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오늘의 기도]
생명의 주님이신 하나님
우리가 헛된 세상의 정욕을 좇아 참된 생명이신 주님을 외면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옵소서.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로 내 안의 죽어가는 것들을 살려주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주는 생명력으로 걷고 뛰며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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