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시편 16편 5-6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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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QT

한계(限界)를 비상(飛翔)으로 바꾸는 힘

OCJ|2026. 1. 14. 01:45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 아침의 묵상 (Morning Meditation)

 

지혜로운 친구여, 어느덧 한 주의 허리인 수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주말의 평안은 희미해지고 주중의 피로가 어깨를 짓누르기 가장 쉬운 시간입니다. 우리는 종종 에너지가 방전되었을 때 무작정 쉬는 것을 생각하지만, 성경은 독특하게도 '여호와를 앙망하라'고 처방합니다.

 

여기서 '앙망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카바(Qavah, קָוָה)는 단순히 누군가를 막연히 기다리는(waiting) 수동적인 태도가 아닙니다. 이 단어의 원초적인 의미는 '단단히 꼬다', '함께 묶다(to bind together)'입니다. 마치 가느다란 실 한 가닥은 쉽게 끊어지지만, 여러 가닥을 꼬아 만든 동아줄은 거대한 배도 붙들어 매는 이치와 같습니다.

 

즉, 여호와를 앙망한다는 것은 나의 연약한 영혼을 강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칭칭 감아 하나로 묶어버리는 '영적 결속'을 의미합니다. 내가 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 묶여 있기에 그분의 힘으로 날아오르는 것입니다. 오늘 수요일, 당신의 바닥난 체력을 쥐어짜려 하지 마십시오. 대신 당신의 마음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단단히 묶으십시오. 그때 독수리가 자신의 날개짓이 아닌 바람의 흐름을 타고 비상하듯, 당신의 삶도 하나님의 기류(Curry)를 타고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Prayer of the Day)

 

새 힘 되시는 하나님,

일주일의 중반, 수요일의 무게감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내 힘으로 모든 것을 감당하려다 지쳐버린 나의 어깨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 하루, 주님을 멀리서 바라만 보는 구경꾼이 아니라 주님과 하나로 묶이는 카바(Qavah)의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나의 부족한 인내심과 지혜를 주님의 무한하신 성품에 잇대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내 힘으로는 걸을 수 없는 길을 주님의 힘에 업혀 달려가는 역설적인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상황은 여전히 분주할지라도 내 영혼은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힘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lessing

 

오늘도 주님의 능력에 잇대어 살아가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5:23)

 

지친 수요일이 아니라, 주님과 묶이어 가장 높이 비상하는 반전의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