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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도 자식 문제도 아니었다"... 요즘 60대 여성들이 고백한 가장 큰 후회 1위와 신앙적 성찰
평생을 남편 뒷바라지와 자녀 양육, 가족을 위한 희생을 미덕으로 여기며 살아온 60대 여성들이 인생 후반기에 이르러 깊은 허탈감과 후회를 토로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니어 커뮤니티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돈이나 이혼, 자녀 문제보다 더 가슴 깊이 남는 후회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중장년 여성들의 자아 정체성 회복과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1위로 꼽힌 후회: "평생 가족만 챙기느라 정작 '내 인생'을 미뤄둔 것"많은 이들이 노년의 가장 큰 불행으로 경제적 빈곤이나 황혼 이혼, 자녀와의 갈등을 떠올리지만, 정작 당사자들이 고백하는 최고의 후회는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삶이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먹고 싶은 것 하나도 가족에게 양보하고, 돈을 쓸 때도 자녀를 최우선으로 두었으..
“이미 각방 쓴 지 오래…” 부부가 한집에서 남처럼 사는 진짜 이유 1위는 ‘기대의 상실’
최근 한국의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부부가 한집에서 남처럼 사는 진짜 이유”에 대한 분석이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부부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갈등과 소통 부재 끝에 각방을 쓰고, 결국에는 정서적 이혼 상태에 이르는 부부들의 속사정이 밝혀지면서, 기독교적 가정관에 기초한 부부 공동체의 회복과 진정한 소통에 대한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부가 남남이 되는 결정적 단계 최근 발표된 관계 분석에 따르면, 한집에 살면서도 남처럼 지내는 부부들의 마음속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깊은 단절의 단계가 존재합니다. 부부가 멀어지는 데는 외도나 급격한 갈등보다 일상 속에서 서서히 쌓여가는 소외감이 더 치명적인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1. 3위: 생활방식이 완전히 따로..
"교회 안의 소문이 무서워 방송으로..." 크리스천 가정 상담의 뼈아픈 현실과 공동체의 과제
위기의 크리스천 가정들, 왜 세상의 문을 두드리는가최근 지상파와 인터넷 방송 등 대중 매체에서는 부부 갈등이나 가족 간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 앞에 선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얼굴과 내밀한 사생활이 대중에게 고스란히 공개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출연하여 깊은 상처를 고백하고 솔루션을 얻어 갑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세상의 전문 상담가들을 찾아가 마음을 여는 이들의 모습은, 오늘날 교회 공동체가 성도들의 아픔과 고민을 보듬어주는 진정한 피난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무거운 질문을 던집니다. 교회 공동체의 한계와 '소문'에 대한 두려움많은 기독교인이 교회 안에서 자신의 깊은 고통을 털어놓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생활 보호의 부재와 소문에 대한 두려..
"다시는 같이 안 간다"… 결혼한 자식과의 여행이 '마음의 짐'이 되는 진짜 이유
효도 여행의 역설, 설렘이 상처로 바뀌는 순간많은 부모가 자녀가 장성해 가정을 꾸린 뒤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을 꿈꾸곤 합니다. 오랫동안 나누지 못했던 자식 부부, 그리고 손주들과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생각에 새 옷을 장만하고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니어 관련 미디어에서 가장 뜨겁게 다뤄지는 화두는 "자식 부부와의 여행을 다녀온 뒤 깊은 후회와 상처만 남았다"는 부모들의 쓸쓸한 고백입니다. 심지어 "다시는 같이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시니어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모와 자식 간의 애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기대와 라이프스타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이 꼽은 여행 후회 이유 1위: '독립된 우주'를 인정하지 못하는 참견전문가들과..
"더 많은 연결보다 깊은 울림으로"… 과잉 소통의 시대에 참된 인간관계를 맺는 세 가지 비결
현대 사회는 역사상 가장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SNS)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유토피아를 구축했으나, 역설적이게도 현대인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관계의 피로감은 그 어느 때보다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다양한 국내외 조사와 심리학적 연구들은 우리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의 '양'보다 '질'에 주목해야 할 때임을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관계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비결들을 세 가지 관점에서 짚어봅니다. 1. 과잉 연결에서 벗어난 '건강한 단절'과 '고독'의 가치 진정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역설적이게도 불필요한 연결을 줄이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고독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최근 발표된 입시전문기관 ..
인간관계도 ‘가성비’ 따지는 시대… ‘손절’과 ‘AI 친구’가 남긴 외로움의 그늘
'관계 가성비'와 '소수 정예'에 빠진 한국 사회오늘날 한국 사회는 무분별한 인맥 확장보다는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소수의 핵심 관계에만 쏟아붓는 ‘관계 가성비’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인간관계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인지하는 평소 친밀한 지인 수는 2022년 평균 6.4명에서 최근 4.1명으로 급감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4명 중 3명(75%)은 이미 부담스러운 인간관계를 직접 정리한 경험이 있으며, 그 주된 원인으로 만남 후 에너지가 방전되는 ‘정서적 피로감’을 꼽았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청년 세대의 생존 전략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지난 8월 5일 입시전문기관 진학사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성적이 상승한 재수생 842명 중 무..
삶이 통제 불능으로 소용돌이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일상의 소소한 스트레스부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참담한 비극에 이르기까지, 삶이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요동칠 때 우리는 깊은 혼란과 패닉에 빠지기 쉽습니다. 최근 호주 기독교 미디어 네트워크인 'Hope 103.2'의 토크 프로그램 '헬핑 핸즈(Helping Hands)'에서는 심리학자 콜레트 스마트(Collett Smart), 재난 구호 채플린이자 작가인 레이윈 엘스굿(Raewyn Elsegood), 그리고 비극적인 사고 속에서 용서의 기적을 보여준 'i4Give' 재단의 공동 설립자 대니 압달라(Danny Abdallah)가 출연해 삶의 혼돈 속에서 중심을 잡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깊이 있는 지혜를 나누었습니다. 몸의 감각을 깨워 안전함을 알리다 콜레트 스마트 심리학자는 삶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때 ..
"그럴 수도 있지"가 상처가 되는 이유… 공감 능력 결핍이 부르는 대화의 단절과 회복의 길
최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성과 중심의 현대 사회 속에서 타인의 아픔에 깊이 동감하지 못하는 '공감 결핍(Empathy Deficit)' 현상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가정과 공동체 내에서 이러한 공감 능력의 부재는 관계의 단절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공감이 단순히 예의를 차리는 수준을 넘어, 상대방의 감정적 현실을 인정하고 그 고통에 동참하는 고도의 정서적 능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대화 속에서 무심코 내뱉는 몇 가지 말들은 상대방의 감정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상대의 감정을 무력화하고 회피하는 언어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