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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보 같았어.." 죽기 전 후회하는 인생에서 가장 멍청한 행동 1위가 주는 영적 성찰

OCJ 2026. 8. 26. 05:43

많은 이들이 인생 최대의 실수를 돈 문제나 거창한 실패로 생각하지만, 임종을 앞둔 이들의 고백은 전혀 달랐습니다. 야고보서 기자가 우리의 인생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야고보서 4:14)라고 비유했듯, 유한한 삶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온라인상에서 큰 공감을 얻은 세 가지 후회를 통해 짚어봅니다.

 


남들의 시선에 갇혀 잃어버린 나만의 소명


죽기 전 후회하는 행동 3위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고유한 소명이 무엇인지를 잊은 채 살아갑니다. 싫은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고 남들의 시선만을 신경 쓰며, 부모나 친구, 직장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길을 무작정 따라가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십 년을 보내고 나면 인생의 마지막에 이르러 "나는 진짜 무엇을 좋아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답하기 어려워집니다. 성경은 갈라디아서 1장 10절을 통해 우리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기쁨을 구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져 주님이 주신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표현하지 못한 진심과 소중한 관계의 소멸


후회하는 행동 2위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않은 것입니다. 부모님께 전화하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배우자나 자녀에게 고맙다는 말을 쑥스러워 삼키며,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자존심 때문에 미루다 결국 영원히 기회를 놓쳐버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돈과 명예는 잃어도 다시 얻을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넬 기회는 예고 없이 사라집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낯선 이민 땅에서 치열하게 생업을 일구느라 정작 가족과의 따뜻한 대화와 신앙 공동체 안에서의 진심 어린 교제를 뒤로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행복을 언제나 미래로 미루어 둔 어리석음


임종을 앞둔 이들이 꼽은 가장 멍청한 행동 1위는 바로 행복을 계속해서 '나중'으로 미룬 태도입니다. "돈을 조금 더 모으면 여행을 가겠다", "은퇴하고 나면 취미를 시작하겠다", "자녀들이 자리를 잡으면 나를 위해 살겠다"며 오늘을 희생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그러나 막상 시간이 생겼을 때는 사랑하는 부모님이 이미 세상을 떠났거나, 친구가 아프거나, 자신의 건강마저 예전 같지 않게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낭비는 실패한 선택이 아니라,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언젠가 더 좋은 날이 오겠지'라며 계속해서 미루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매 순간을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칩니다.

[EDITOR'S NOTE]
이번에 화제가 된 임종 직전의 후회 목록은 단순한 세상의 지혜를 넘어,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엄중한 영적 도전을 던집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 90:12)라고 기도했습니다. 죽음이라는 거울을 통해 오늘을 바라볼 때, 비로소 무엇이 진짜 중요한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삶의 터전이 허락된 오세아니아 땅에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세상의 분주함과 소유에 대한 집착에 이끌려 '오늘의 은혜'를 놓치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위대한 선물은 바로 '오늘'이라는 현재(Present)입니다. 오늘 하루, 자존심을 내려놓고 소중한 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십시오. 그리고 내일의 불안 대신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소소한 일상 속에서 천국의 기쁨을 먼저 누리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