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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주를 바라는 자에게 임하는 구원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애가 3장 21-26절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오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오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 애가는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나라가 멸망한 고통스러운 상실의 현장에서 기록되었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절망적인 비극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무궁하신 인자하심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이 구절은 암흑 같은 현실을 견디며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고 잠잠히 기다리는 인내의 영적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삶의 혹독한 밤을 지나다 보면 소망의 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절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에게 인내는 단순한 수동적 버티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무궁한 인자를 확신하며 그분을 바라보는 거룩한 기다림입니다. 예레미야는 무너진 예루살렘의 잿더미 위에서 하나님의 신실함을 노래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도 우리의 참된 기업이 되시는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겪는 고난과 응답의 지체됨 속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담겨 있습니다. 아침마다 새로워지는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잠잠히 주님의 구원을 기다릴 때, 하나님은 감당할 힘과 진정한 평안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찬송: 찬송가 393장 - 오 신실하신 주]
[오늘의 기도]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삶의 고단한 순간과 기나긴 기다림 속에서 저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눈앞의 상황이 어둡더라도 아침마다 새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의 성실하심을 더욱 바라보게 하소서. 조급한 불평을 내려놓고 잠잠히 주님의 선한 손길을 기다리는 깊은 인내의 신앙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인내 #예레미야애가 #소망 #주님의성실하심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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