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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참된 지혜의 근원,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
[오늘의 말씀] 다니엘 2장 20-23절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꿈을 꾸고 번민하지만, 그 꿈의 내용과 해석을 아무도 제시하지 못하자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죽이려 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하늘의 하나님께 은밀한 일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 중에 왕의 꿈과 그 해석을 다니엘에게 보이셨고, 다니엘은 위기에서 구원받음과 동시에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지혜와 권능의 원천이심을 깊이 깨닫고 이 찬송의 기도를 드립니다. 당시 제국의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지혜로 세상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다니엘은 역사의 주관자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심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정보가 넘쳐나고 스스로 지혜롭다고 자부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예측할 수 없는 폭풍과 위기 앞에서는 인간의 지식과 경험이 얼마나 무력한지 절감하게 됩니다. 다니엘이 직면했던 죽음의 위기는 인간의 지혜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한계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다니엘이 취한 행동은 세상의 방법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꿇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본문에서 다니엘은 하나님을 '지혜와 능력이 있으신 분',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세우고 폐하시는 분'으로 고백합니다. 참된 지혜는 단순히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기응변이 아닙니다. 그것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의 통치 아래 자신을 맡기는 태도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권력은 이동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영원합니다.
오늘날 오세아니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혹은 분주한 일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한계를 인정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가 시작됩니다. 내 생각과 경험을 내려놓고,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십니다. 세상의 지식에 함몰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참된 지혜로 오늘 하루를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찬송: 찬송가 384장 -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품에 있는 긍휼을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오늘의 기도]
역사와 우주 만물을 친히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계가 많은 저희의 눈을 열어 영원하신 주님의 지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의 얕은 지식과 유행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위기의 순간마다 다니엘처럼 무릎 꿇고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오세아니아 땅 위에 살아가는 모든 주의 자녀들이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믿음의 정절을 지키며,
오직 하늘로부터 임하는 참된 지혜를 힘입어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온전하게 이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된지혜 #다니엘의기도 #역사의주관자 #하늘의지혜 #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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