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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티베트 대홍수 참사 속 기적으로 생존한 7명의 호주인들

OCJ 2026. 8. 30. 07:13

[OCJ 뉴스] 최근 네팔과 티베트 국경 지대를 강타한 최악의 대홍수 참사 속에서, 호주인 7명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안도감과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SMH)의 알렉산더 달링(Alexander Darling) 기자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참혹한 재난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를 '순전한 운(sheer luck)'이자 '하나님의 은혜'로 돌리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참사는 2026년 8월 말,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 붕괴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양의 급류가 보테코시(Bhotekoshi)와 트리슐리(Trishuli) 강 등 주요 수계를 휩쓸면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네팔과 티베트 양국에서 680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3,00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는 등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카일라스산 순례 등을 위해 현지를 찾았던 호주인 관광객 40여 명도 실종 명단에 올라 호주 전역이 슬픔과 충격에 빠진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전해진 7명의 호주인 생존 소식은 한 줄기 빛과도 같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재난이 발생한 티베트 지역에 머물고 있었으나, 찰나의 타이밍과 예기치 않은 상황 덕분에 치명적인 급류의 직접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생사가 갈린 참혹한 현장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이들은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So thankful to God)"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 독자 여러분, 이번 생존자들의 간증은 우리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섭리를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네팔과 티베트 현지에는 수천 명의 실종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연락이 두절된 다른 호주인 가족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구조대원들의 안전, 그리고 모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다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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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노트]
거대한 대자연의 재난 앞에서 생사가 엇갈리는 순간, 7명의 호주인이 보여준 안도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고백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절망 속에서도 피어난 희망의 소식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전히 재난 현장에서 생사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이들에게도 기적의 손길이 닿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네팔-티베트 대홍수 #호주인 생존기 #기적 #하나님의 은혜 #국제 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