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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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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 부르심의 본질

OCJ 2026. 8. 15. 04:57

[오늘의 말씀]  베드로전서 1장 13-16절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받들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는 로마 제국의 극심한 압박과 세속적 풍조 속에서 살아가는 소아시아 지역의 '흩어진 나그네' 성도들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레위기 11장 44절의 구약 선언인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를 인용합니다. 고난 받는 성도들에게 세상의 도덕적 타락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별된 신앙을 유지해야 함을 강하게 일깨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속도와 편리함, 그리고 자기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깁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외롭고 때로는 어리숙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라' 권면합니다. 허리를 동이는 것은 방종하던 마음을 바로잡아 주님의 뜻에 집중하는 영적 결단을 의미합니다.

거룩함은 단순히 세상을 피해 골방으로 숨어드는 격리가 아닙니다. 거룩함은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인격적 관계를 유지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삶으로 반영하는 거룩한 구별됨입니다. 우리는 본래 이기적이고 사욕을 좇던 존재들이었으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거룩한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신 것은 우리를 억압하려는 규칙이 아니라, 주님의 인격을 닮아 세상 속에서 참된 자유와 빛을 발하라는 사랑의 초청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의 언어와 선택, 일상의 작은 행동 속에서 거룩한 나그네다운 아름다운 행실을 피워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찬송: 찬송가 420장 - 너 성결키 위해]
1.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너 주안에 있어 늘 성경 보고
온 성도 함께 늘 사귀면서 일하기 전에 늘 기도하라
2. 너 성결키 위해 네 머리 숙여 주 하늘에 계신 네 주께 빌라
주 성령을 받으면 주 닮아서 네 보는 이마다 주 생각하리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혼란스럽고 죄악된 세상 속에서 저희를 거룩한 자녀로 불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이전의 사욕을 따르지 않게 하시고,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언행과 삶의 선택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정결함이 드러나게 하시고, 세상 가운데 소금과 빛으로서 거룩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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