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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멜버른 파크, 테니스 그 이상의 축제로 물들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호주오픈(AO26)이 대회 초반부터 '해피 슬램(Happy Slam)'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선 드로우가 시작되기 전인 1월 17일(현지시간) 오늘, 멜버른 파크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로 가득 찼습니다.
1. 어린이들의 꿈이 펼쳐진 '키즈 테니스 데이'
오늘의 주인공은 단연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매년 호주오픈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키즈 테니스 데이(Kids Tennis Day)'가 개최되어, 수천 명의 어린이가 코트에서 직접 라켓을 잡고 테니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페이스 페인팅, 워크숍, 그리고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일부 어린이들은 실제 경기 코트에서 선수들과 함께 랠리를 주고받는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2. 톱 랭커들의 선한 영향력, 'AO 자선 경기'
오프닝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자선 경기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전년도 챔피언인 야닉 시너를 비롯해 카를로스 알카라스, 코코 고프 등 톱 랭커들이 대거 참여하여 화려한 기술과 유머러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자선 경기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 사회 및 스포츠 발전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3. 'AO 라이브'와 함께하는 한여름의 밤
경기장 밖에서는 음악 축제인 'AO 라이브(AO Live)'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올해는 페기 구(Peggy Gou),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고되어 있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완벽한 여름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일(1월 18일)부터는 본격적인 본선 대결이 시작됩니다. 2025년 우승자인 야닉 시너와 매디슨 키스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지, 아니면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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