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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호주 최고의 에어프라이어는? 캔스타 블루 평가서 K마트와 알디 '치열한 경쟁'
[OCJ 뉴스] 최근 호주 가정의 필수 주방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프라이어 시장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K마트(Kmart)와 알디(Aldi)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 기관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의 대규모 에어프라이어 평가 결과, 저렴한 가격대와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두 브랜드가 호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캔스타 블루는 최근 5년 이내에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해 사용한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 가성비, 조리 성능, 세척 용이성, 디자인, 사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평가에서 K마트와 알디는 ‘가성비(Value for money)’ 부문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전통적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먼저 알디의 자체 브랜드인 ‘앰비아노(Ambiano)’는 과거 캔스타 블루 평가에서 전반적인 만족도 별 5개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강자입니다. 소비자들은 알디 제품의 세척 용이성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기능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알디 에어프라이어는 상시 판매가 아닌 ‘스페셜 바이(Special Buys)’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반면, K마트의 ‘안코(Anko)’ 에어프라이어는 저렴한 가격과 연중 언제든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접근성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K마트 제품은 ‘가성비’와 ‘사용 편의성’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1인 가구용부터 대가족을 위한 대용량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합적인 만족도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강세가 뚜렷합니다. 최신 2026년 캔스타 블루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위는 4년 연속(2023~2026년)으로 ‘닌자(Ninja)’가 차지했습니다. 닌자는 다중 조리 기능과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바스켓 등 뛰어난 조리 성능과 내구성으로 가장 높은 종합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필립스(Philips)와 브레빌(Breville) 등 전통의 강자들 역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품질을 입증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호주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34%)이 에어프라이어를 “가장 좋아하는 주방 가전”으로 꼽았습니다. 응답자의 61%는 요리 시간을 크게 단축해 준다고 답했으며, 과반수(57%)가 매주 1회 이상 에어프라이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초기 비용 절감을 중시하신다면 K마트나 알디의 제품이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장기적인 내구성과 고품질의 조리 성능을 원하신다면 닌자나 필립스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본인의 요리 습관과 예산에 맞춰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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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노트]
에어프라이어는 단순한 주방의 유행을 넘어 호주인들의 식생활을 영구적으로 바꿔놓은 필수 가전이 되었습니다. K마트와 알디가 촉발한 '가성비 경쟁'은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제품의 경우 초기 고장률이 높고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독립 테스트 기관(CHOICE 등)의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가전인 만큼, 저렴한 가격 이면에 숨겨진 내구성과 A/S 여부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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