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마태복음 28장 5-6절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Today
Admin

뉴스

더보기 →
뉴스

미군 F-15E 이란 상공서 피격… 이란 매체 "조종사 생포 시 포상금"

OCJ|2026. 4. 5. 04:44

[국제 뉴스] 2026년 4월 3일(현지시간), 이란 상공에서 작전 중이던 미 공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 한 대가 이란군의 대공 방어망에 격추되었습니다. 탑승하고 있던 두 명의 승무원 중 한 명은 미군의 긴급 구조 작전으로 무사히 구출되었으나, 나머지 한 명인 무기 관제사(WSO)는 현재 실종 상태로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란 국영 방송의 지역 제휴 채널은 현지 주민들을 향해 "적군 조종사를 생포해 경찰에 인계할 경우 귀중한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코길루예 보예르아마드주의 해당 지역 방송은 화면 하단 자막을 통해 미군 항공기가 보일 경우 사격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애초 해당 전투기를 F-35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공개된 잔해 사진을 통해 F-15E로 확인되었습니다.

미군의 수색 및 구조 작전(CSAR)은 매우 긴박하게 전개되었습니다. 구조에 투입된 미군 헬기 중 한 대는 소형 화기의 공격을 받아 탑승자가 부상을 입었으나 안전하게 귀환했습니다. 또한, 이 구조 작전을 지원하던 A-10 워호그 공격기 한 대 역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피격되어 추락했으나, 조종사는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은 5주째에 접어들며 전면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란이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함에 따라, 국제 유가는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엄청난 지옥(all Hell)이 쏟아질 것"이라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미군 역사상 이란 영토 내에서 유인 항공기가 격추되고 조종사가 고립된 것은 이번 충돌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실종된 미군 승무원의 안전 여부와 구조 결과는 향후 양국 간의 전쟁 양상 및 협상에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에디터의 노트]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생명의 안위는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종된 미군 조종사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군사적 충돌을 넘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전 세계적인 에너지 및 경제 위기로 번지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무력 충돌이 하루속히 종식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책이 마련되어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