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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한-호주 농산물 검역 협상 최종 타결… 한국산 프리미엄 과일 수출길 활짝
[OCJ]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호주 농수산부(DAFF)와 한국산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출 검역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로 그간 한국산 과일의 호주 시장 진출에 주요 장벽으로 작용했던 검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됨에 따라, 현지 물류비용 절감과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6년을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한국 농산물을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 특히 이번 협상은 한국산 농산물의 고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호주 시장 내 프리미엄 입지를 굳히기 위한 정부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호주로 수출되는 한국산 농산물은 중국산 등 경쟁국 제품에 비해 까다로운 샘플 검사와 복잡한 서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는 컨테이너 하나당 검역 비용으로만 약 400만 원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고스란히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어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이번 협상을 통해 검역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이러한 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주요 품목으로는 이미 호주 시장에 진출한 배와 딸기를 비롯해, 지난 2023년 검역 협상이 타결된 참외와 멜론 등이 꼽힌다. 한국의 농식품 수출액은 2025년 기준 136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정부는 이번 협상 타결 등을 발판 삼아 2026년 수출 목표를 16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 2월 4일 'K-푸드 수출 전략 업그레이드'를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호주를 포함한 주요국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오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Taste the Wonders of Australia' 캠페인 등 양국 간 식음료 무역 행사와 맞물려 한국산 프리미엄 과일의 호주 현지 마케팅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Editor’s Note] 이번 협상 타결은 단순히 농산물이 국경을 넘는 것을 넘어, 양국 간의 신뢰와 협력이 결실을 본 따뜻한 소식입니다. 정성껏 키운 우리 과일이 호주 가정의 식탁에 올라 기쁨을 전하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며 함께 치유와 성장을 경험하는 평화로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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